•  '호랑이와 나무의 포옹'

    영국 런던 소재 자연사박물관이 매년 시상하는 '올해의 야생동물 보도사진상' 대상에 러시아 사진기자 세르게이 고르시코프의 시베리아 호랑이 사진이 선정됐다. 전세계에서 4만9000장의 사진이 응모된 이번 대회에서 작가 고르시코프는 11개월 동안 추적한 끝에 호랑이가 앞다리를 번쩍든 채 커다란 나무를 끌어안는 독특한 모습을 포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소녀·여성 2억명 ‘할례’ 고통

    전세계에서 최소 2억명 이상의 소녀와 여성들이 성기에 여성 할례 (FGM)를 받은 사실이 최근 31개국의 통계를 통해 확인되었다고 20일 발간된 유엔보고서가 밝혔다. 유엔보고서는 ‘2020년 세계 여성의 경향과 통계’란 제목으로 “최근 문명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FGM은 여전히 북아프리카, 동아프리카,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놀라울만큼 맹위를 떨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이런 ‘맞선’ 밥값은 누가 낼까?

    중국의 한 여성이 남성과 맞선을 보러 가는 자리에 가족 23명을 대동한 사실이 알려져 인터넷 게시판이 뜨겁게 달궈졌다. 현지 일간지 18일 보도에 따르면 저장성에 사는 현지 여성 A씨는 지인으로부터 맞선 제안을 받고 29세 남성 류 씨와 만나기로 약속했다.

  • 2m21㎝…뭘 먹어서 그렇게 커?

    자그만치 키가 무려 2m21㎝나 되는 14세 중국 청소년이 ‘세계에서 가장 큰 청소년’으로 기네스 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일 웨이보 등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러산시의 위씨 성을 가진 이 중학생은 지난 15일 두명의 증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확한 신장을 확인하고 기네스에 신청서를 보냈다.

  • “24년 징역형도 모자르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환자로 감염을 옮길 수 있다는 점을 알고도 무분별한 성생활로 30명이 넘는 젊은 여성을 전염시킨 이탈리아 30대 남성에게 징역 24년이 선고됐다. 로마의 항소법원은 19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36)씨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4년 형을 선고했다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 셰익스피어 전집 초판 200억원에 낙찰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희곡을 담은 최초의 전집 ‘퍼스트 폴리오’가 최근 경매에 나와 문학 작품으로는 사상 최고가인 997만8000달러(약 113억7000만 원)에 낙찰됐다고 경매 주관사인 크리스티가 밝혔다.

  • ▣이런 경매 저런 경매

    길이 27m에 이르는 중국 명나라 때 산수화가 경매에서 800억원 넘는 고가에 팔렸다. 20일 온라인 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명말 화가 오빈(吳彬)의 '십면영벽도권'(十面靈璧圖卷)이 지난 18일 베이징의 폴리옥션에서 5억1천290만위안(약 850억원)에 낙찰됐다.

  • “몸만 오라. 카페 사장 시켜준다”

    스페인의 한 작은 마을에서 공짜로 카페를 운영할 사장님을 찾는다며 공모,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 사라고자 지방의 ‘올베스’란 곳이다. 공지된 조건은 그야말로 파격이다.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에겐 숙소가 제공되고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은 마을이 일정 부분 분담한다.

  • SNS에 사진 올렸더니 AI가 옷 벗겼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진 속 여성을 나체로 만들어주는 텔레그램 대화방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온라인에서 가짜 나체 사진이 유포된 피해 여성이 10만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민간 정보업체 센시티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보도했다.

  • 품고, 굴리고, 손에 얹고…“태양을 말한다”

    20대 초반의 어린 인도 사진작가가 태양을 배경 삼아 만들어낸 인상적인 사진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하리아나주 레와리 골리아카에 사는 술라브 람바(21)라는 청년으로 마을에서 4년전부터 해지는 일몰 동안 찍은 사진들이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