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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도카라열도서 또 지진…규모 5.5 등 6월부터 소규모 900회

    지난달 하순부터 소규모 지진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 2일 오후 3시 26분께 규모 5. 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으며, 진원 깊이는 10㎞라고 전했다.

  • 中 '공산당' 당원 1억명 '훌쩍'

    중국 공산당 당원 수가 지난해 말 기준 1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국 공산당 중앙조직부가 발표한 2024년 통계 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당원 수는 1억27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1. 1%(108만6000명) 증가했다.

  • 한순간 사라진 '1억 당첨'

    노르웨이에서 복권업체 실수로 수천명의 당첨금이 실제보다 최대 1만배로 부풀려져 통보됐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29일 가디언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국영 복권업체 노르스크 티핑은 지난 27일 복권 '유로잭팟' 당첨자들에게 각각 당첨금을 알려줬다.

  • 전재산의 0.02% '껌 값'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61)가 방송기자 출신인 약혼녀 로런 산체스(55)와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네치아에서 치른 초호화 결혼식에 6천만달러에 가까운 비용을 들였으나 전재산 중에서는 겨우 5천분의 1 수준으로 "그에겐 푼돈 수준"이었다고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29일 보도했다.

  • 트럼프 눈독 들인 땅, 美 항공사 첫 직항

    미국 항공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최초로 직항편을 개설했다.  .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지난 14일 뉴저지주(州) 뉴어크 공항에서 그린란드의 수도 누크까지 가는 여객기를 처음으로 운항했다.

  • 국민 38%가 호주행 영주권 신청

    기후 변화로 조금씩 물에 잠기고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의 국민에게 호주 영주권을 주는 추첨에 전 국민의 40% 가까이 응모했다. 28일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주 호주가 투발루 국민 280명에게 특별 비자를 발급하기 위해 추첨 접수를 시작한 이후 전날까지 4천52명이 신청했다.

  • 한국의 국과수가 해결했다

    2018년 8월, 몽골 홉스골주의 한 산에서 양을 치던 13세 소녀 A 양이 돌연 실종됐다. 사건 직후, 경찰과 주민으로 구성된 150명 규모의 수색팀이 2주 간 수색에 나섰지만 끝내 소녀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애초에 경찰은 한 인물을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했다.

  • "'평화의 소녀상' 이름만으로도 큰 의미“

    독일에 처음 발을 디딘 지 4년 만에 정착지를 찾은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28일 열렸다. 독일 본 여성박물관은 이날 오후 소녀상 제막 행사를 하고 여성 인권과 역사 바로세우기의 상징인 소녀상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다이애나비 '돌봄드레스' 최고가 53만불 낙찰

    고(故) 다이애나비가 생전 병문안에서 자주 입으며 '돌봄 드레스'라는 별명이 붙은 꽃무늬 드레스가 경매에서 최고가인 52만달러에 낙찰됐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 영국의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 벨빌 사순이 만든 이 드레스는 다이애나비가 1988년부터 1992년까지 해외 순방을 포함해 공식 행사에서 자주 착용해 화제가 됐다.

  • 강간 등 20건 범죄 만행 '발칵'

    노르웨이 왕세자비의 장남이 성폭행을 포함해 20건 넘는 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질 위기에 처했다. BBC에 따르면, 27일 노르웨이 오슬로 경찰은 10개월간의 조사 끝에 메테마리트 왕세자비의 아들 마리우스 보르구 회이뷔(28)의 범죄 혐의 23건을 확인해 검찰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