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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억원만 내면 더이상 트럼프 안봐도 돼"

    뉴질랜드가 부유한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제공하는 '황금 비자' 문턱을 낮추자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정부의 혼란을 피해 뉴질랜드를 찾는 미국인의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23일 가디언 호주판에 따르면 뉴질랜드 연립정부는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지난 2월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Active Investor Plus·일명 골든 비자)' 비자 요건을 완화했다.

  • "돈도 안들고, 효과도 좋아요"

    중국의 한 청년이 햇빛은 피하면서 더위는 막기 위해 연잎으로 마스크를 만들어 착용한채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22일 중국 현지 매체인 장원시쉰에 따르면, 민박을 운영 중인 샤오인이라는 남성은 폭염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잎 마스크를 만들었다.

  • "일은 언제하려고요?" 

    홍콩 최연소 구의원이 미인대회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공직자로서의 직무 수행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사이쿵 구의원인 앤젤 총(24)은 최근 홍콩 TVB 방송에서 진행된 미스 홍콩 선발대회 1차 인터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졌다.

  • 권력 욕심은 끝이 없다

    우간다를 40년 가까이 장기 집권 중인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80·사진)이 내년 1월 차기 대선에 또 출마할 전망이다. 우간다 여당 국민저항운동(NRM)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무세베니 대통령이 2026년 선거에서 NRM 의장직과 당 대통령 후보직을 유지하기 위해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 모든 장착 차량 250만대 리콜

    프랑스 정부가 24일 최근 인명 사고의 원인이 된 일본제 에어백 장착 차량 전체에 대해 리콜과 운행 금지 조처를 내렸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필리프 타바로 교통 장관은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 다카타가 제조한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의 리콜·운행 금지 조치를 확대했다.

  • 친아들이냐, '이란 혁명' 호메이니 손자냐

    미국·이스라엘과의 군사적 충돌 국면에서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86) 후계자 선정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메네이는 미국의 폭격 전에 자신이 암살당할 경우에 대비해 자신의 뒤를 이을 3명의 후계 성직자들을 지명하고 지하방공호(벙커)에 몸을 숨긴채 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알고 지내던 22살 남성 K드라마 유포했다고 공개 총살"

    북한이 한국 드라마나 가요 유포시 공개 처형을 하고 외부 문화 유입을 막기 위해 이모티콘까지 통제한다는 탈북민 증언이 나왔다. 유엔인권사무소 서울사무소는 25일 중구 글로벌센터에서 '피해자 및 증인이 바라보는 지난 10년간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 인권 상황' 행사를 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탈북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 미국 출신 교황, 미국의 이란 공습 '작심 비판' 큰 관심

    '미국 출신' 레오 14세 교황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을 비판하며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폭발적 반응을 낳았다. 교황은 미국의 공습이 이뤄진 직후인 22일(현지시간) 엑스에 "전쟁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 美 이란 공습, 집단적 자위권 부합했나…국제법 위반 논란 확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진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이 '일방적 무력행사'를 금지한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란 논란이 쉽게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다. 우크라이나전을 계기로 미국과 각을 세워 온 러시아와 중국은 물론 프랑스와 노르웨이 등 일부 서방 동맹국들조차 비판 대열에 동참하면서다.

  • 트럼프 노벨평화상?…영국인 72% "美, 세계평화 위협"

    미국이 세계 평화를 위협한다고 생각하는 영국인은 72%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후 갑절이 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싱크탱크 국가사회연구소(NatCen)의 '안보위협과 국방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2%가 미국을 세계 평화에 '매우 또는 꽤 심각한 위협'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