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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유명 관광지 시엠립에서 가난한 현지 소녀들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60대 한국인 목사가 20일 체포됐다고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시엠립 경찰에 따르면 박모 씨로 알려진 이 목사는 지난 6년 동안 최소 8명의 소녀나 어린 여성을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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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구의 인간'이라는 말을 쓸 수 없게 됐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런던대, 브라질 상파울루대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은 브라질 세하 다 카피바라 국립공원에 사는 카푸친원숭이(꼬리감는 원숭이)가 구석기인처럼 돌을 깨서 뾰족한 석기(타제석기)를 만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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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바다에서 폭풍우를 만나 조난한 호주 어부가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7의 방수기능 덕분에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고 현지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IT전문 인터넷매체 오스드로이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멜버른 출신 닉(29)이 친구 3명과 빅토리아 주 서부 해안에서 바다낚시를 하던 중 악천후에 배가 전복돼 모두 바다에 빠졌으나 방수기능이 있는 갤럭시S7을 사용해 물속에서 구조대에 연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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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공항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더 가이드 투 슬리핑 인 에어포트'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10대 최고 공항'순위에서 인천국제공항이 2위에 올랐다. 18일 새로 발표된 '2016 세계 10대 최고 공항'리스트에 따르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이 1위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인천국제공항이 뒤를 이었다.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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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신임 유엔 총장, 인수팀장 한국인 '깜짝' 임명
경화(61·사진)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사무차장보가 14일 내년 1월부터 유엔을 이끌 안토니우 구테흐스(67) 신임 유엔 사무총장의 인수팀 팀장에 임명됐다. 강 차장보는 국제기구에 진출한 한국 여성 중 최고위직으로 2006년 80대1의 경쟁을 뚫고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OHCHR) 부판무관으로 임용돼 유엔 생활을 시작했다.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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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 재위(70년)한 푸미폰 아둔야뎃(88·사진) 태국 국왕이 13일 지병으로 서거했다. 그는 입헌군주로 실권을 쥔 통치자는 아니었지만 수차례 정치적 격변 속에서 중재자로 나서 나라를 안정시키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헌신한 태국 국민의 아버지였다.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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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엘리트 탈북을 막기 위해 중국에 파견한 국가안전보위부 검열단 통역요원이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는 12일 "중국 식당 종업원 13명 탈북 이후 중국 내 북한 근로자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탈북 방지 대책을 세우기 위해 파견됐던 검열단의 통역요원이 6월 랴오닝성 선양에서 종적을 감췄다"고 전했다.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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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에선 15세 이하 소녀가 7초에 한 명씩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구호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제 소녀의 날을 하루 앞둔 10일 이같은 내용의 전 세계 소녀들의 인권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혼이 성행하는 나라는 아프카니스탄, 예멘, 인도, 소말리아 등으로, 소녀들은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남성과 결혼하도록 강요받았다.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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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34) 영국 왕세손비의 분홍색 꽃무늬 드레스(사진)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트 왕세손비가 10일 영국 런던 시내에서 열린 세계정신건강의 날 행사에 참석하면서 입은 '앙코르 로즈'라는 옷이다.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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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나라는 핀란드라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세계경제포럼(WEF)의 조사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WEF가 전 세계 141개국을 대상으로 시행한 관광산업 경쟁력 보고서의 '안전과 치안'결과를 보면 핀란드는 6.
201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