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루비오가 6일 실시된 공화당의 푸에르토리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루비오는 개표가 32% 진행된 결과 74.2%를 기록해 1위를 기록해 12.9%를 얻은 도널드 트럼프를 6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눌렀다. 루비오가 푸르에트리코에서 이처럼 압승을 거둔 것은 현지 유권자들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히스패닉계 유권자들이 지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