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힐러리 지지호소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권 확보를 사실상 확정짓는 캘리포니아 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남편이자 전 대통령인 빌 클린턴(사진)이 한인타운을 방문한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오늘(4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타운 내 가든 스윗호텔에서 힐러리 선거운동본부가 주최하는 힐러리 후보 지지모임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와 태평양 제도 출신의 커뮤니티 리더를 대상으로 힐러리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인타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힐러리 후보의 현재 뿐만 아니라 11월 대선을 위한 선거 활동을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도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