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찬 CPA, 5000달러 기부

LA한인회로 코로나19 관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구호 기금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26일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안병찬 공인회계사가 LA한인회를 방문해 5000달러를 기부했다. LA한인회는 안 회계사가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해 한인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유뷰브를 제작했는데, 그 제작 영상 광고를 통해 들어온 기금을 LA한인회 2차 구호기금에 써달라며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LA한인회의 2차 구호기금은 총 10만5000달러로 증가했으며, 총 210명에게 1인당 500달러씩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맨 왼쪽으로부터 장진영 이사(LA한인회), 로라 전 회장(LA한인회), 헬렌김 이사(뒷줄), 안병찬 CPA, 김은진 이사(뒷줄), 제임스 안 이사장(LA한인회), 제임스 안 이사(LA한인회)가 기금 전달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