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온라인 수업진행·책 읽어주기·온라인 튜터 등

명원식 회장, "자신의 능력 공유하고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파바월드(회장 명원식)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현재의 상황에 맞추어 집과 집 주변에서 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들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파바월드 회원들은 각자의 상황과 관심분야에 따라 원하는 활동들을 참가할 수 있으며, 학생회원 자신의 스케줄을 직접 만들어 활동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마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든 행사들은 커뮤니티에 열려 있으며 특히 스토리타임을 듣고 싶은 유아 유치부 어린이들과 고등학생 봉사자 튜터에게 온라인 수업을 받고 싶은 초&중학생들을 한인 커뮤니티에서 모집하고 있다고 파바월드는 설명했다. 별도의 비용없이 참가할 수 있다.

파바월드 명원식 회장은 "안전이 최우선인 지금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을 주변에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활동을 통하여 참가 회원들이 책임감을 높이고 사회 참여도 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 싶었다"며 "특별히 어린 학생들에게 책도 읽어주고 춤과 공부도 가르쳐 줌으로써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파바월드는 원격으로 가능한 활동들을 더 개발하고 온라인 미팅과 SNS를 최대한으로 사용하여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해 커뮤티니에 봉사할 예정이다.

현재 파바월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활동들은 ▲버츄러 마라톤▲타 문화에 K-Pop 알릴 수 있는 온라인 수업 진행▲어린이들을 위한 스토리타임(책 읽어주기)▲온라인 튜터▲멘토링 프로그램▲북클럽▲리사이클링▲동네 환경정화 등이다.

▶문의:(213)252-8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