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뉴욕 리버데일에 있는 노인 요양원을 방문한 가족이 코로나19 때문에 요양원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자동차에 탄 채 휠체어에 앉아 힘없이 창 밖을 내다보고 있는 할머니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코로나 시대'가 만들어낸 슬픈 추수감사절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