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인사들 추모의 말]


<한국시간 21일 건국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된 남문기 회장의 빈소에서 제니 남(오른족 가운데) 사장과 유가족들이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인들을 사랑하고 성실했던 분이셨던 것으로 추억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의 평안과 위로하심이 유가족과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신승훈 목사 / 주님의영광교회 담임

-"미주 한인사회의 큰 일을 많이 하신 분이신데 한창 일을 하셔야 할 나이에 유명을 달리하셔서 안타깝습니다. 오랜 병마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미셸 박 스틸 의원 /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 48 지구

-"이민 1세대로서 미주 한인이민사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 이민사회의 큰 별이 진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성공한 사업가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리더 양성에 앞장서 주시고, 늘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인의 노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존 이 시의원 / LA시의회 12지구

-"LA한인회장 시절부터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으며 특히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 분리안 등 굵직굵진한 타운 현안 해결에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LA한인사회를 대표해 고인의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제임스 안 회장 / LA한인회

-" 좀 더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 LA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더 기여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상심이 크신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경재 총영사 / LA총영사관

-"미주 한인 부동산 업계에 입지전적인 인물로 한인사회에 끼친 영향이 큰 남 회장님의 별세소식에 가슴이 아픕니다. 남 회장님과 같은 후배들이 많이 나와 한인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봉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일한 회장 / LA한인상공회의소

-"빈손으로 부동산 에이전트로 시작해서 미국 전지역에 진출한 거대한 부동산 그룹으로 만들어 성공한 사업가로, 한인회장과 상공회의소회장 등 커뮤니티 리더로, 장학재단 등을 통한 나눔으로 어메리칸 드림을 이루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시고 우리마음에 커다란 흔적을 남기셨습니다.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큰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에드워드 구 회장 /민주평통LA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