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15일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일본 대사를 지낸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럴라인 케네디(63·사진)를 호주 대사에 지명했다.
케네디 내정자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일본 대사를 지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과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의 미셸 콴(41)을 벨리즈 대사에 지명했다.
두 사람은 연방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