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보다 큰 크기로 1만1855캐럿에 달하는 보석급 오팔이 경매에서 14만3750달러에 낙찰됐다. ‘아메리쿠스 아우스트랄리스’로 명명된 이 오팔은 두 개로 쪼개져 경매에 나왔는데 이유는 수십년 전 관행에 따라 보석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일부로 토막을 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