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 러시아의 침공으로 코너에 몰린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결코 포기하지 않는 항전이 애처롭다. 과연 푸틴의 오판이 어떻게 결말이 날지 온 나라 국민은 생사의 기로에 놓인채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 대한민국의 두 남자도 마찬가지다. 이재명과 윤석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가 그들에겐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다. 이기면 다 이기는 것이고 지면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