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학가고 싶은 나라'


 코로나19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유학에 대한 관심도 커진 가운데 오스트레일리아아 가장 유학을 가고 싶은 나라 1위로 꼽혔다.

 유학전문기관 에듀케이션스닷컴이 세계 182개국 1만 명의 외국 유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유학하고 싶은 나라 2022’에서 오스트레일리아가 1위를 차지했다. 

에듀케이션스닷컴은 가중치를 부여한 7개 평가 항목으로 유학 선호국 순위를 매겼다. 평가 항목은 가중치가 높은 차례로 △교육 품질(26.82%) △직업목표 달성(19.91%) △개인적 성장(18.43%) 등의 순이다.

오스트레일리아는 2022년 총점 83.31점으로 2021년 1위였던 캐나다(81.53점)를 2위로 밀어냈다. 다음은 독일(3위)과 미국(4위), 스위스(5위), 영국(6위)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인 대륙별로 아시아에서는 일본(13위)과 중국(16위)이 22위에 랭크된 한국보다 유학 선호도가 높았다. 그밖에 중남미에서는 멕시코(21위), 중동에서는 아랍에미리트(29위), 아프리카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47위)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