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람에 대해 안다는 말이다. 큰 의미에서 '결과는 아무도 모르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뜻이다. 선거 결과는 투표함을 열어봐야 한다. 얼마전 한국 대선이나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 진다. 이번 캘리포니아주 예비선거도 마찬가지다. LA시장 선거의 예상 1, 2위 후보가 바뀌었다. 물론 11월 중간 선거가 남아있지만 후보에게 선거 후원금 기부하는 것도 잘 생각해서 결정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