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주민 10명 중 3명 이상이 추가 코로나19 부스터샷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CLA가 5000여 명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32%가 추가 접종을 받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주민들의 백신 거부 이유는 코로나 백신이 불필요하다는 대답이 48%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 45%는 부작용을 우려했으며, 44%는 백신이 지나치게 빨리 개발됐다고 판단했고, 22%는 백신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느꼈으며, 20%는 백신 자체를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