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이 임박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아이들이 이전의 공습으로 폐허가 되다시피한 건물의 깨진 창 너머로 두려운 모습으로 밖을 내다보고 있다. 분쟁이 열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양측의 사망자 수가 16일 현재 4천 명을 넘어섰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