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한 병원에서 큰 폭발이 발생, 최소 500명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사망한 가운데 한 여성이 공습에 따른 폭발 사고로 다친 아이를 끌어안은 채 울먹이고 있다.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이번 폭발을 상대방 소행이라고 각각 주장하고 있으나 미국 정보 당국은 적외선 위성 데이터 등을 토대로 이슬라믹 지하드의 로켓 오발이 참사의 원인으로 보고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