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르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이다.  한국의 중소기업중앙회가 내년 경영 환경을  전망하며 꼽은 사자성어다.

올 한 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의 난관을 벗어나면 다시 도약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힘들기로 말하면 타운 경제도 바닥을 쳤다. 식당 등 자영업체에서부터 은행들에 이르기까지 1년 내내 쉽지않은 한해를 보냈다.

금리 인하 소식이 들리는 내년은 훨씬 나아지리라. 좀 더 버텨보자. 푸르른 하늘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