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노선 이용객 34명 최다"

에어프레미아가 취항 2년 8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1일 인천 출발 LA행 YP101편에 242명의 승객이 탑승하면서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이용한 노선은 미주 노선으로 총 34만 2000여 명이 탑승했다. 이어 동남아시아 27만 7000여 명, 일본 19만 2000여 명, 유럽 10만 7000여 명, 국내선 8만 1000여 명, 무착륙 관광 비행 1000여 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에어프레미아는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하기까지 총 3731편을 운항했다. 탑승객의 국적은 내국인 71만 명과 외국인 29만 명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성 54.4%, 여성 45.6%였다. 연령별 분포도 고르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