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중 패널 사라져

보잉사 여객기에서 부품이 떨어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지난 15일 유나이트항공의 보잉 737-800 여객기가 목적지인 오리건주 남부 로그밸리 국제메드포드 공항에 착륙한 뒤 점검 과정에서 외부 패널 한 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된 패널은 비행기 본체와 날개가 접하고 착륙 장치와 가까운 곳에 원래 설치돼 있던 것으로 비행중 뜯겨나간 것으로 보인다. 실종된 패널은 찾지 못했다. 
이 여객기엔 승객 139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