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2천500만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든 대선 캠프는 28일 저녁 뉴욕에서 진행된 선거자금 모금 행사와 관련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모금행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모금 행사 티켓 가격은 가장 싼 게 225달러다. 10만 달러를 내면 3명의 전현직 대통령과 사진을 찍을 수 있고, 25만 달러 이상을 내면 소규모 리셉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