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檢 "천경자 '미인도'는 진품"…25년 위작 논란 종지부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1991년부터 25년간 '위작 스캔들'로 남아있는 고(故) 천경자 화백 작품 '미인도'에 대해 검찰이 '진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전문기관의 과학감정, 전문가 안목감정, 미술계 자문 등을 종합한 결과 미인도의 제작기법이 천 화백의 양식과 일치한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 명성황후 실제 모습 맞나…118년 전 美신문 삽화 공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명성황후를 그린 것이라는 설명이 붙여진 삽화가 새롭게 공개돼 명성황후의 실제 모습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김동진 할버트박사기념사업회 회장은 19일 종로구 서울YMCA 대강당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헐버트 박사 내한 13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에서 명성황후의 삽화가 실린 1898년 1월9일 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기사를 공개했다.

  • '몸값 최고'제니퍼 로렌스 첫 한국 방문

    영화 '패신저스'홍보를 위해 한국에 온 '할리우드서 가장 몸값이 비싼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CGV영등포에서 열린 영화 패신저스 기자간담회에서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그녀는 "첫 한국이 흥분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 CGV '금주의 영화' 목숨 건 연애

    ◆줄거리: 추리소설작가 '한제인'(하지원)은 차기작 구성만 5년 째, 출판사에서도 포기 직전인 그녀는 이태원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신작을 쓰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위층에서 살인사건의 정황을 포착하게 되며 직접 살인범을 잡아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예회복을 결심한다.

  • CGV '금주의 영화' 형

    ◆줄거리: 유도 국가대표 고두영(디오)은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사기전과 10범의 형 고두식(조정석)은 눈물의 석방 사기극을 펼친다! "형은 개뿔, 제발 내 인생에서 꺼져!" 하루 아침에 앞이 깜깜해진 동생을 핑계로 1년간 보호자 자격으로 가석방 된 두식.

  • NYT '올해 최고의 책'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미국 유력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016년 최고의 책 10권'에 이름을 올렸다. NYT는 1일 "평범해 보이는 주부가 악몽을 꾸고서 채식주의자가 되는 이야기"라며 "품격 있는 번역이 한국어 원문을 날카롭고 생생한 영문으로 바꿨으며 잔인한 세상에서 진정한 결백이 가능한지를 들여다본 한강의 예리한 탐구를 그대로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 CGV '금주의 영화'

    ◆줄거리: 이혼 후 육아와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워킹맘 지선은 딸을 돌봐주는 보모 한매가 있어 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지선은 한매와 딸 다은이가 사라져 버린 것을 알게 된다. 지선은 뒤늦게 경찰과 가족에게 사실을 알리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양육권 소송 중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한다.

  • CGV '금주의 영화'

    ◆줄거리:'해리 포터'마법의 시작! 신비한 동물들 탈출! 1926년 뉴욕, '검은 존재'가 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미국의 마법의회 대통령과 오러의 수장 그레이브스가 이를 추적하는 혼돈 속에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가 이 곳을 찾는다.

  • CGV '금주의 영화'

    ◆줄거리: "이 얘기를… 네가 믿어줄까?" 엄마를 잃은 후 새 아빠와 함께 화노도로 이사 온 '수린'. 자신만의 공상에 빠져 홀로 지내는 수린에게 '성민'이 먼저 다가온다. 둘만의 암호로, 둘만 아는 추억을 쌓아가는 그들.

  • '2016 한국현대판화전'

    LA한국문화원과 필로프린트판화가협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2016 한국현대판화전'을 연다. 총 31명의 판화가가 한국 판화의 다양한 기법과 표현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10일 저녁 7시. ▶문의:(323)936- 3014 / exhibition@k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