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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명문 보스턴발레, 올시즌 '호두까기 인형'에

     미국의 명문 발레단인 보스턴 발레단에 적을 둔 한국인 무용수 5명 전원이 2023~2024 시즌 '호두까기 인형'의 주역으로 발탁됐다. 최근 K-발레라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세계 각국 발레단에서 한국 무용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지만, 메이저 발레단에 소속된 한국 무용수 전원이 주역을 꿰찬 것은 한국 발레사에 전례가 없는 사건이다.

  • 한인 작가 소설 2편 포함 기염

    한국의 현대사와 K-팝을 소재로 삼은 한인 작가의 소설 2편이 뉴욕타임스(NYT)의 ‘올해 주목받은 책 100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드 박(박준서·53)의 ‘같은 침대, 다른 꿈을(Same Bed Different Dreams)’과 에스더 이(34)의 ‘Y/N’이 바로 주인공.

  • 한인 2세 우일연 작가의 논픽션

    한인 2세 작가의 논픽션이 올해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올해의 책 10선'으로 선정됐다. NYT는 28일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하면서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의 '노예 주인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를 포함했다. 우일연 작가는 부모가 미국으로 이민 온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졌으며 예일대에서 인문학 학사학위를,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 한국 작가에 작품 최초 의뢰 화제

    세계적인 미술관인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메트)이 건물 정면에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 이불(59)의 작품을 설치한다. 메트는 29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사업계획을 설명하면서 이 작가에게 미술관 외관에 설치할 조각 작품 4점을 의뢰했다고 공개했다.

  • 한국계 미국인 작가 논픽션, NYT '올해의 책 10선'으로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한국계 미국인 작가의 논픽션이 올해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올해의 책 10선'으로 선정됐다. NYT는 28일(현지시간)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하면서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의 '노예 주인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를 포함했다.

  • 미국인도 생각보다 팁 많이 주지 않는다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한 후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고민이 바로 "팁을 얼마나 줘야 하나?"다. 요즘은 대부분의 식당들이 음식값에 자신들이 내야할 판매세까지 포함한 총액의 15%, 18%, 20% 심지어 25%까지 계산해서 찍한 계산서를 들이미니 직접 계산하는 수고는 덜었으나 그 정도는 내라고 강요를 당하는 것 같아 영 마음이 불편하다.

  • 신라호텔 '라연' 5회 연속 톱 200

    서울 신라호텔의 자사 레스토랑 4곳이 프랑스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4’에 이름을 올렸다. 한식당 ‘라연’은 국내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7점을 받으며 5회 연속 ‘톱 20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프랑스식당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는 각각 5회 연속, 중식당 ‘팔선’은 2회 연속 톱 1000 레스토랑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 "美 Z세대 52%, 성적인 장면 없는 콘텐츠 선호"…팬데믹 영향?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출생한 Z세대 젊은이 다수가 영화와 TV 콘텐츠에서 성적인 관계를 묘사한 장면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미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학자·스토리텔러센터(CS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센터가 지난 8월 10∼24세 1천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1.

  • 신상 털기부터 거짓 사생활 폭로까지…일반인 예능의 명과 암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이승미 인턴기자 = 사생활 폭로부터 고소전까지.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은 일반인 출연자들이 잇따라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0일 방송가에 따르면 뜨거운 화제 속에 최근 종영한 연애 리얼리트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방송 후에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 暗渡陳倉 암도진창

    아무도 모르게 진창을 건넌다 라는 뜻으로, 즉 릫잔도를 수리하는 것처럼 보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창으로 건너가다 는 의미다.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뒤통수를 맞았다. 유대교 안식일 새벽에 5000여 발의 로켓포탄을 퍼부었지만 세계 최고의 정보 수집력을 자랑한다던 이스라엘 모사드는 공격 징후 탐지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