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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붓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전령사"

    신체적 장애를 딛고 국제적으로 창작 활동을 펼치는 한인 화가 데미 킴 초대 전시회가 LA에서 열린다. 미주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회장 김준배·이하 미주예총)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나흘간 카슨 시티홀에서 ‘붓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전령사’ 데미 킴의 작품을 선보인다.

  • 3년 만에 LA 달군 '케이콘' 717만명 참여

     LA에서 3년 만에 재개된 K팝 축제 케이콘(KCON)이 21일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케이콘 2022 LA' 행사엔 온·오프라인을 합쳐 176개 나라 717만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케이콘은 K팝 등 한국 콘텐츠를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공연과 체험형 컨벤션 행사를 함께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축제다.

  • 한국 아이돌에 진심인 美 '엄마 아빠팬'…"K팝 팬덤 진화"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20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 한국 아이돌그룹 '있지'(ITZY)의 멤버 채령과 유나가 등장하자 함성이 터졌다. 이 무대는 CJ ENM이 한류 축제 케이콘(KCON)을 개최하면서 K팝 팬들과 접촉을 늘리기 위해 마련한 '타임 투 댄스'(Time To Dance)라는 행사였다.

  • 한국어 섞인 공연에도 폭소…에든버러 페스티벌에 한류

    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섬머홀 극장에서 한국어와 영어가 섞인 연극을 보던 관객들은 키득이며 웃음을 참다못해 폭소를 터뜨리곤 했다. 소극장 연극 '메리, 크리스, 마쓰'에서 배우 한 명은 거의 우리 말로 연기를 했고 때로 자막이 등장했지만 감상에는 별 지장이 없어 보였다.

  • "태극기가 미국서 고생합니다"

    유명 테마파크인 레고랜드의 기념품 티셔츠에 들어간 태극기 디자인(사진)이 잘못돼 있어 이를 시급히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일 페이스북에 “전 세계 아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기념품 티셔츠에 태극기 디자인 오류가 발견됐다는 제보를 받아 바로 수정 요청 메일을 보낸 상황”이라며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 한국-이태리 '가곡의 향연'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는 29일 저녁 7시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여름 특집 콘서트 ‘한여름 가곡의 밤’을 선보인다. LA이태리 문화원과의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선 어릴적 음악시간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익숙해진 다양한 한국과 이태리의 아름답고 친숙한 가곡들이 소개된다.

  • '불금'이 아니라 이젠 '재금'이라 부른다

    미국에서 금요일 사무실 출근이 사라지고 재택근무를 하는 것이 새로운 직장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해석된다. 15일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와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일상화 되면서, 금요일 사무실 출근이 급격하게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과일 먹이 번쩍 '수퍼 개미들'

    조그만 개미들이 자신의 몸보다 훨씬 큰 과일을 번쩍 들고 있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1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유명 사진작가 줄 줄피크리(50)는 최근 개미가 과일이나 채소를 운반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 온라인 데이팅도 그만, '중매'가 대세다

    # 김모(35·LA)씨는 팬데믹 기간 여자친구를 사귀기 위해 온라인 데이팅 앱을 이용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앱에서 연결된 이성과 연락도 잘 안되고, 만나도 상대를 파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한다. 고민끝에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한 김씨는 "코로나19로 새로운 이성을 만날 기회도 많지 않은데 내가 원하는 조건의 이성을 직접 매치 해주니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 '7600만년 된 공룡 뼈대' 경매

    약 7600만 년 전에 지구를 배회했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친척인 고르고사우르스의 화석화된 뼈대가 이번달 뉴욕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5일 AP통신에 따르면 경매회사 소더비는 고르고사우루스 해골을 오는 28일 자사 자연사 경매에서 부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