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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세미티 국립공원 '낙서 비상'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페인트 낙서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리국에 따르면 최근 요세미티 폭포 트레일에 낙서가 곳곳에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요세미티 폭포 트레일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폭포를 볼 수 있는 공원의 가장 오래된 역사적 등산로다.

  • 37년 전 올드팝, 넷플릭스 드라마 덕분에 빌보드 '역주행'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37년 전 발표된 팝송이 넷플릭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재진입하는 '역주행'에 성공했다. 7일 미국 공영라디오 NPR 등에 따르면 1985년 발매된 '러닝 업 댓 힐'(Running Up That Hill)은 이번 주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에서 8위를 차지했다.

  • "결혼 하더라도 애는 안 낳거나 나중에"

    미국에서 팬데믹 때문에 미뤄졌던 결혼식 붐이 일어나고 있으나 출산율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 4일 경제 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결혼식이 평상시보다 25%가량 증가했다. 결혼식 붐으로 결혼식 장소 또는 물품 예약에 몇 개월 또는 몇 년이 걸리기로 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 방탄유리가 ‘모나리자’ 지켰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가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케이크 테러’ 봉변을 당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29일 한 남성이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된 모나리자에 케이크를 투척했다.

  • CNN, 한국 막걸리 주목…"다음 한류 주인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에서 한때 명맥이 끊길 위기까지 내몰렸던 전통주 막걸리가 다시금 젊은 세대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미국 CNN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한국의 막걸리는 어떻게 소주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있나' 기사에서 한국에서 되살아난 막걸리 위상을 조명하고 막걸리가 세계 무대까지 진출해 새로운 한류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했다.

  • "BTS 멤버들과 한 무대 선듯"…뉴욕서 K실감콘텐츠 체험 전시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전시장 한복판에 놓인 가상현실(VR) 헤드셋을 머리에 쓰고 자리에 앉으니 곧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눈앞에 나타나 히트곡 'DNA'를 부르기 시작한다.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보니 마치 공연장의 특수효과를 연상케 하는 밤하늘 별빛이 쏟아져 내리고, 양 옆과 바닥에서는 다양한 레이저쇼가 펼쳐지는 듯했다.

  • '순종 어차'는 캐딜락, '순종황후 어차'는 벤츠

    한국의 국립고궁박물관이 5월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국가등록문화재인 '순종 어차'와 '순종황후 어차'를 선정했다. 순종 어차는 미국 제너럴모터스사가 1918년 제작한 캐딜락 리무진이고, 순정효황후 어차는 벤츠를 제조하는 영국 다임러사가 1914년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 나치에 '통행료'로 넘긴 명화의 주인은…17년 끈 소송서 '반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2차 대전 직전 유대인 여성이 독일에서 탈출할 때 나치에게 '통행료'로 넘겼던 명화의 주인을 가리고자 여성 측과 스페인 박물관이 17년을 끌어온 소송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 연방 대법원은 이 유대인 여성의 미국인 유족이 명화를 보관 중인 스페인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을 상대로 낸 반환 소송에서 미술관의 손을 들어준 하급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 "심리학과 졸업했는데 융자 회사 일해"

    #가디나에 사는 한인 2세 김모(29)씨는 UC계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던 그는 융자회사를 운영하는 친척의 부탁으로 한달간 파트타임으로 융자 신청 업무를 해주기로 했다. 융자 업무에 흥미를 느낀 김씨는 2주만에 어려운 케이스를 해낼만큼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 시작가격이… '역대 최고' 2억불 

    미국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작품이 역대 책정된 시작가 중 최고가인 2억 달러(약 2430억원)의 시작가로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  . AFP통신에 따르면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는 오는 5월 열리는 경매에서 워홀이 제작한 마릴린 먼로의 초상화를 내놓는다고 21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