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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제조업 해외투자 2배 '쑥' 사상 최대...북미 지역만 27%나 감소…왜?

    지난 2018년 한국 제조업체들의 해외직접투자(FDI)가 전년 동기 대비 92. 7% 늘어난 163억7000만달러(18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다. 전체 해외직접투자액은 497억8000만달러(56조4000억원)으로 전년(446억달러)과 비교해 11. 6% 증가했다.

  • 현대차그룹, 엘리엇에 '판정승'…열달 전 패배 뒤집을 듯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차그룹과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간 주주총회 대결에서 현대차그룹이 이미 판정승을 거둔 모양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양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오는 22일 예정된 현대차[005380] 주총에서 회사 측 안건 대부분에 찬성하고 엘리엇이 제안한 현금배당안에는 반대표를 던졌다.

  • 안전할까? 보잉 '737 맥스 8' 공포 강타

    불과 4개월여 사이에 두 번의 치명적인 추락 사고를 낸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B737 맥스(Max) 8'여객기에 대한 소비자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에티오피아 추락 사고 이후 B737 맥스 기종에 대한 승객의 신뢰가 무너졌다"면서 "전 세계 여행객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여객기의 안전 문제에 관한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 "미세먼지, 공산당 통제 등 피해 해외로 장기여행"

    중국 부유층 가정을 중심으로 대기 오염과 권위주의적인 공산당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외국에서 한달 살기'열풍이 불고 있다고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중상류층 시민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한달 이상 장기 체류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 LG, 글로벌기업 평판 48위

    LG가 전세계 주요 기업의 평판 순위에서 2년 연속으로 50위권 내에 들면서 삼성과 애플, 월풀, 아마존 등 유력 글로벌 기업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삼성은 2년 만에 다시 50위 밖으로 밀려나면서 안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 작년 부모·조부모 주택구매 지원 3170억불

    요즘 젊은 성인층의 내 집마련이 쉽지 않은 가운데, 부모를 비롯한 가족의 지원을 받은 경우가 부쩍 늘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가족이 금융기관으로 간주된다면, 이 '뱅크 오브 맘 앤 대드'(Bank of Mom and Dad)는 전국에서 7번재로 큰 모기지 업체로 올라서게 된다.

  • 美가계 순자산, 금융위기 이후 최대감소

    지난 4분기 104조3천억달러 3. 4%↓. 미국 가계의 지난해 4분기 순자산이 주가 급락 탓에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CNBC 방송에 따르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계부문 순자산이 104조3000억 달러라고 밝혔다.

  • 日 군사력, 韓 제치고 세계 6위 

    지난해 세계 8위였던 일본 군사력이 올해 한국을 제치고 전년 대비 두 단계 오른 세계 6위라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파이어파워(GFP) 6일 '2019년 세계 군사력 순위'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세계 각국의 무장력과 경제력을 종합, 매년 총체적 군사력을 분석ㆍ평가하고 있다.

  •  한국인 美 방문비자 면제 올해로 10년

    美여행객도 100만→251만명, 2. 5배로. 한국서 대표적 민관공동사업으로 추진되었던 미국 방문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미국 국토안보부의 비자종류별 입국자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 포브스 억만장자 2천153명 발표…한국 이건희·서정진 등 40명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5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빌리어내어(억만장자) 특집을 펴냈다. 자산 10억 달러(1조1천265억원) 이상을 보유한 전 세계 억만장자를 망라한 것으로 총 2천153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