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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민당국, 뉴욕서 대규모 단속…"아프리카 이민자 9명 체포"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맨해튼 남부의 번화가에서 연방 이민당국 요원들이 긴급 단속 작전을 벌여 아프리카 출신 불법 이민자 9명을 체포했으며 이 과정에서 단속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강도 높은 반발이 있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 보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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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주목받는 AI 생태계의 순환적 거래 사례와 의미를 짚었다. 첫 사례로 지난 9월 발표된 엔비디아와 오픈AI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들었다. 엔비디아가 오픈AI에 최대 1천억달러를 투자하고, 오픈AI는 엔비디아 칩을 수백만 개 구매한다는 게 파트너십의 핵심 내용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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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째' 美셧다운, 역대2위 최장기록…예산안 상원서 또 부결
미국 연방정부의 기능 일부가 중단되는 '셧다운'이 22일(현지시간) 22일째로 접어들면서 역대 두 번째 최장 셧다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오바마 케어' 보조금 지급 연장에 대한 공화·민주당의 이견으로 미 의회가 임시예산안 처리에 번번이 실패하면서 지난 1일 시작된 셧다운은 3주를 넘겨 계속되고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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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운동회 하는 것보다 기냥 하루 쉬게 해주는 걸 더 좋아합니다. 운동회 하고 내일 출근하려면 더 피곤하고 힘들죠. "('dim***'). 지난 20일 대전 명물 빵집 성심당이 직원 운동회를 위해 다음 달 하루 휴점을 공지하자 온라인에서 이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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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캄보디아·미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이 참여하는 경찰 중심의 '국제공조협의체'가 23일 출범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태국·필리핀·라오스 등을 비롯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아세아나폴(아세안 지역 경찰협력체) 등 국제경찰 협력기구도 이번 협의체에 참여한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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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공장 알바 하러"…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 '조직적 거짓말'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조직원으로 있던 범죄조직이 중국인과 한국인 총책 아래 팀을 나눠 각종 사기 범죄를 조직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들이 국내 송환 전 외교부 직원과 경찰에게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조직적으로 거짓말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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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영화 아수라 연상"·與 "흠집내기"…법사위 '김현지' 공방
여야는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선 전체회의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감 출석 대상이 아닌 김 실장을 국감장에 불러내는 것은 국민의힘이 근거 없는 '낭설'에 기반해 불필요한 정쟁을 유발하려는 것이라며 반대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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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가능성 크지 않지만 北美 만난다면 환영·적극 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혹여라도 북미가 전격적으로 만날 수 있다면 전적으로 환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미국 CNN 방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APEC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이 성사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가능성이 크지 않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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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에 대한 공권력 지나쳐" vs. "추가 법리 판단 필요". 가수 유승준(48·미국 이름 스티브 승준 유)씨의 비자 발급 문제가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LA총영사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의제로 다뤄지면서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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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국제공항(LAX)의 5번 터미널이 개보수 작업을 위해 오는 28일을 기해 전면 폐쇄된다. 터미널 5의 개보수 계획은 수많은 방문객이 몰려들 2028 LA올림픽에 대비해 보다 더 원활하고 현대적인 시설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조치다.
2025-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