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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관세협상 타결 위해 '1천억달러+α' 투자 보따리 푼다

    한국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 1천억달러(137조원) 이상의 현지 투자 계획을 세워 이를 미국 정부 측에 곧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금액은 국내 기업들의 순수한 투자계획을 모은 것이라 금액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 日 성적표에 쫓기는 韓…'코리아 패키지' 마련 '고심'

    일본이 미국과 무역 합의를 타결하며 상호관세·자동차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는 등 성과를 내면서 한국 정부도 일본 수준의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일본이 5천500억달러(약 760조원)에 육박하는 투자를 약속하고 쌀 등 농산물 시장을 일부 개방하는 등 대가로 자동차 등 핵심 산업을 지켰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고위급 협의를 앞둔 한국 정부도 무엇을 지키고 내줄지 고심하고 있다.

  • '베선트 긴급일정' 탓이라지만…이상기류 감도는 한미 통상협의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재무·통상 수장의 '2+2 통상협의'가 돌연 취소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께 미국 측으로부터 이메일을 통해 협의 취소 통보를 받았다.

  • "연간 90만불 이상 벌어야"  

    캘리포니아주에선 연간 90만달러 이상을 벌어여 상위 1%의 고소득자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개인 재정 정보 사이트 스마트애셋에 따르면 가주에서 상위 1% 고소득자로 분류되려면 연소득이 90만5396달러가 넘어야 한다.

  • "현대-기아차는 '훔치기' 딱 좋은 차종"

    한국을 나타내는 'K자'를 붙이면 유행과 흥행이 되는 시대다. 하지만 K자가 붙어 불명예를 나타내는 분야도 있다. 바로 자동차다.  .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요 모델들이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이 도난 당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 杜門不出 두문불출

    집에만 있고 바깥 출입을 하지 않는 것을 뜻하는 사자성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24일 예정된 10차 공판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0일과 17일도 불출석했다.

  •  美 망명 신청자들 보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망명 신청자들을 남태평양 섬나라 팔라우로 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AF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팔라우는 약 2만명의 인구가 수백개의 화산섬과 산호초섬에 흩어져 사는 섬나라로, 필리핀에서 동쪽으로 300㎞ 떨어진 곳에 있다.

  • 한국 '여권 파워' 세계 2위, 미국 앞선다 

    대한민국 여권(passport) 파워가 일본과 함께 세계 공동 2위에 올랐다.  . 23일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에 따르면 한국 여권으로 무비자 입국 가능한 국가 수는 190개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 우버 '여성 전용' 서비스 도입

    차량 호출 서비스 우버가 여성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23일 우버측에 따르면 ‘여성 선호(Women Preferences)’ 기능을 통해 여성 승객은 필요에 따라 여성 운전자를 요청할 수도 있고 앱 설정에서 기본 설정(Women Drivers)을 활성화함으로써 여성 운전자와의 매칭 확률을 높일 수도 있다.

  • PCB 이상영 이사장, 직원 자녀에 장학금 

    PCB뱅크 이상영 이사장이 23일 직원 17명에게 자녀 학자금 명목으로 각 5000달러씩, 총 8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2022년 설립한 릫리앤리재단릮을 통해 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장학금의 누적 지급액은 23만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