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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동자니깐'…아기띠가 100만원 넘는다?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맞아 동네에서 어린아이를 찾아보기 힘들어진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값비싼 유아용품이 화제에 올랐다. 배우 이승기씨가 아이를 안고 있는 아기 띠가 100만원이 넘는다는 보도가 나오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기사 댓글에 관련 문의가 폭주했기 때문이다.

  • 트럼프 엄포에 중국 맞불…'관세 쓰나미' 폭풍전야 전세계 패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쟁국부터 동맹국을 가리지않고 쏘아올린 상호관세 발효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국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치대로 미국은 지난 5일부터 전세계 국가에 기본관세 10%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 북한군 10여명, 무장한 채 MDL 침범했다 경고사격에 퇴각

    북한군 10여명이 8일 군사분계선(MDL) 이남으로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 뒤 북상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 10여명이 MDL을 침범했다. 일부는 소총 등으로 무장한 채였다.

  • '6·3 대선' 확정에 잠룡들 잇따른 출사표…56일간 레이스 개막

    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것으로 8일 확정되면서 차기 대권을 노리는 잠룡(潛龍)의 출사표가 잇따르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이번 조기 대선에서 정권 심판론을 들고 3년 전 패배의 설욕을 벼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불리한 구도 속에서도 정권 재창출을 노리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앞으로 56일 동안 명운을 건 열전에 돌입할 전망이다.

  • 韓대행, 트럼프 美대통령과 통화…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대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양국 정상이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지난해 11월 7일 12분간 통화하고 한미일 협력과 한미 동맹,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양국 간 조선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 한인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9년 소요

    1년 전 8. 7년보다 더 길어져…멕시코 10. 9년으로 최장 기간. 한인들은 영주권을 취득한 후 평균적으로 9년 후에 시민권을 취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의 8. 7년보다 길어진 것이다. 한인을 포함한 전체 평균은 약 7. 5년으로 조사됐다.

  • 붉닭볶음면 '화들짝' VS 신라면은 '느긋'

    트럼프발 25%의 관세 폭탄으로 한국 식음료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 내 생산 공장의 유무에 따른 희비다. 불닭볶음면으로 미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삼양식품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관세로 인해 미국 수출품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 乍往乍來 사왕사래

    갑자기 갔다가 갑자기 온다는 뜻으로 변화가 심함을 이르는 사자성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7일 뉴욕 증시가 콜러코스터 장세를 펼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주말에 이어 하락세를 보인 반해 나스닥 지수는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 한남체인, 시니어센터 9천불 쾌척

    한남체인(회장 하기환)은 지난 4일 인디오 테라 라고 골프클럽에서 제20회 한남체인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이날 모은 기금 9천달러를 한인타운 시니어센터에 기부했다. 시니어센터는 이날 받은 기금을 새 학기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 추방 공포, 환율 불안 '유학생 수난시대'

    "환율 걱정에 미국에서 추방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어야 하는 처지가 처량하다. " UCLA에 재학 중인 유학생 김모씨의 말이다. 유학생 비자가 취소된 학생들의 이야기가 여기 저기에서 들려 오고 있는 데다 부모님의 송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려고 언제 송금해야 할지 날짜를 생각하는 일도 김씨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