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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게차에 이주노동자 묶고 "낄낄"

    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이주노동자를 벽돌과 함께 지게차로 들어 올리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 등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가 확보한 영상에는 화물과 함께 비닐에 결박된 한 노동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 순익 1512만달러 5% 상승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올해 2분기 자산과 예금, 대출 등 핵심 지표들이 증가한 경영 성적표를 받았다.  . 한미은행의 지주사 한미 파이낸셜뱅콥은 지난 22일 올해 2분기 순익이 1512만달러로 전년 동기 1445만달러에 비해4. 6% 증가했다고 밝혔다.

  • 자산·대출·예금 모두 증가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합병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인한 일회성 순손실에도 불구하고 외형적 성장세를 유지했다.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 호프 뱅콥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에 2788만달러(주당 22센트)의 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자녀 '백투스쿨' 쇼핑 서두른다

    초·중·고 평균 858. 07불.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과 물가 상승을 우려한 학부모들의 자녀 개학 준비 쇼핑이 예년에 비해 크게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소매연맹(NRF)은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학부모의 67%가 이미 개학 쇼핑을 시작한 것으로 집계됐다.

  • 주택거래 감소 집값은 최고치

    모기지 금리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위축된 반면 주택가격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6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393만건으로 전달보다 2. 7% 감소했다.

  • 전세계 '냉동인간' 600여명 '부활'꿈꾼다

    호주 멜버른에 사는 한 여성이 만성질환으로 숨지기 전, 자신의 시신을 냉동 보존하기로 하고 전문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이 여성은 “미래의 과학이 나를 다시 살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이같은 계약을 맺고 지난 4일 사망했다.

  • "도난당한 기아 차에 치여 4살 아들 사망"

    기아차의 설계 결함으로 차량 도난이 쉬워진 탓에 4살 아들이 사망했다며 오하이오주의 유족이 기아 미국법인을 상대로 1500만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NBC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22일 오하이오 콜럼버스시의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어머니와 함께 놀고 있던 요니스 카비로 사이드(당시 4세)가 기아 쏘울 차량에 치여 숨졌다.

  • "어쩐지, 폭싹 늙었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뇌 노화를 촉진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 세계적 감염병 상황이 인간의 뇌 건강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첫 대규모 분석이다. 영국 노팅엄대학교 스타마티오스 소티로풀로스 교수 연구팀은 22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한 논문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한 사람들이 팬데믹 이전에만 뇌 촬영을 한 사람들보다 더 빠르게 뇌 노화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 LA와 서울은 리스트에 없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올해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이 1위로 꼽혔다.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연구기관인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은 최근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정치적 안정, 의료 서비스, 교육 수준, 공공 인프라, 문화 다양성·환경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5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

    남가주 한인 음악가들로 구성된 한인 음악단체인 LAKMA(라크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코랄(이사장 최승호 지휘 윤임상)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의 정신'(Sprit of Korea)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 음악회는 오는 8월2일 오후 7시 타운타운 월트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