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와 제휴해 다저스 성적과 연계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 업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다저스의 경기 성적에 따라 무료 또는 가격 할인 서비스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일종의 스포츠 마케팅인 셈이다. 판다 익스프레스는 LA 다저스가 홈 경기에서 승리하면 그 다음 날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2025-04-21
-
"목돈 들여 LA 다저스 구장 가느니 차라리 집에서 보자"
LA다저스의 입장권 가격이 논란의 대상이 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LA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비싼 입장료를 받고 있어서다. 각종 생활 물가가 급등해 살기에도 빠듯한 한인을 비롯한 LA 주민들에게 LA 다저스 구장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관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큰 부담되면서 "목돈을 써야 야구장 간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그림의 떡이 되어 가고 있다.
2025-04-21
-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마지막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 접종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에게는 기프트 카드도 제공된다. LA한인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LA한인회관에서 마지막으로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무료 접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5-04-21
-
스토킹을 희화화하는 영상을 올려 공분을 산 대학생들이 18일 "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없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학생들이 만든 인스타그램 소모임 측은 입장문을 통해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를 가볍게 여기고 웃음의 소재로 삼았던 경솔함을 깊이 반성한다.
2025-04-18
-
'비자 취소' 미 유학생들, 트럼프 정부 대상 소송 잇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불법 이민자 차단과 반유대주의 척결을 내걸고 유학생들의 체류 자격을 박탈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에 반발, 미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트럼프 정부가 예고 없이 미 체류 허가를 철회함으로써 적법 절차를 어겼다며, 위반 행위를 중단하고 학생들의 신분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2025-04-18
-
"이재명 38%로 최고치…홍준표·한덕수·김문수 각각 7%"[한국갤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
2025-04-18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월가 거물들이 잇따라 신속한 관세 협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의 조너선 그레이 최고책임운영자(COO)는 트럼프 대통령이 신속하게 협상을 타결하지 않으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5-04-18
-
파월 내쫓고 싶은 트럼프…대통령이 연준 의장 해임할 수 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하 요구에 응하지 않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강도 높게 압박하면서 대통령에게 연준 의장 해임 권한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몇개월간 파월 의장을 해임하는 방안을 은밀히 논의해왔다는 미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도 나왔다.
2025-04-18
-
민주, '비명횡사' 여론조사업체 논란에 "문제없다"…비명 "의혹해소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대선 경선 여론조사업체 선정 논란과 관련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업체가) 지난 총선 당시 후보 적합도 조사와 관련해 스스로 용역수행을 포기한 바 있으나, 이로 인해 당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5-04-18
-
'尹신당' 꿈틀하자 국힘서 비판론…'尹탈당'엔 찬탄·반탄 입장차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 사이에서 18일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왔다. 윤 전 대통령이 파면에 대한 승복 없이 지지층 결집용 메시지를 잇달아 낸 가운데,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그의 이름을 딴 신당 창당을 추진하려다 보류한 것이 기폭제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