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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부터 '소셜연금 체크' 완전 사라진다

    종이 체크로 사회보장연금(소셜연금)을 받고 있는 한인 시니어라면 앞으로 소셜연금 수령에 제약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말부터 소셜연금 지급방식을 전자 송금 방식으로 변경해서다. 시행 전까지 은행계좌로 직접입금 등 전자 송금 방식으로 변경하지 못하면 소셜연금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빚어질 수 있다.

  • 로버트 안 LA한인회장, 취임 갈라 성황

    창립 63주년을 맞은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의 릫헤리티지 나이트 & 회장 취임릮을 겸한 갈라 행사가 오드리 어마스 파빌리언에서 지난 17일 각계각층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로버트 안 LA한인회장이 LA카운티 수퍼바이저 홀리 미첼의 주재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 '표절 지명 철회, '갑질' 임명 강행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후보자와 함께 '보좌진 갑질 논란'으로 거취가 도마 위에 올랐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 아시아나, 대한항공과 한 터미널 쓴다

    국적 항공사 대한항공과 합병을 앞둔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 시기가 내년 1월 중순으로 확정됐다. 17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와 서울지방항공청, 아시아항공이 최근 회의를 열고 내년 1월 중순 이전까지 아시아나항공의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 유학, 취업 등 비이민 외국인 ‘비자 수수료’ 250불 더 내야

    미국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자 수수료를 올리기로 했다. 250달러 상당의 ‘비자 진실성 수수료’(visa integrity fee)를 신설해 유학, 취업 등 비(非) 이민 목적으로 미국을 찾는 외국인에게 부과할 방침이다. 다만 전자여행허가시스템(ESTA)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하는 단기 관광객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 “세종대왕의 팬이 됐습니다”

    한국에서 열린 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어로 연설을 한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온라인상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알베르토 몬디’에 올라온 영상 속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인터뷰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 LA~인천 왕복 이코노미 832달러부터

    에어프레미아가 LA노선 취항 3주년을 앞두고 하반기 최대 규모의 항공권 할인 행사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LA노선을 포함해 정기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1일 오전 10시(LA시간 22일 오후 6시)부터는 나리타, 방콕, 다낭, 홍콩 등 아시아 노선이, 오는 24일 오전 10시(LA시간 23일 오후 6시)부터는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등 미주 노선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 "에어비앤비 가격 폭리" LA시 대규모 소송

    LA시 당국이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가격폭리 혐의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LAist가 18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올해 1월 퍼시픽 팰리세이즈와 알타디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수많은 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에어비앤비가 단기 임대료를 비정상적으로 인상해 캘리포니아주의 가격폭리 금지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 “주식이 부동산을 이겼다”

    국민 3명 중 1명이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으로 주식을 선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이 부동산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은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1%가 ‘주식’이라고 답했다.

  • 새벽 2시 할리우드 나이트클럽 앞 '날벼락'

    지난 19일 새벽 2시쯤 번화한 산타모니카 대로에서 한 차량이 나이트클럽 입장을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아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를 체포한 후 보안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의도적인 범행으로 보고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