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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비인간·비극적 범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8) 양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 명재완(48) 씨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는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약취·유인등) 등 혐의로 기소된 명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방미 귀국' 산업장관 "美, 현재는 전액 현금투자 요구는 않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2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이 여전히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거기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화장 후 국내로 송환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의 유해가 20일(현지 시간) 국내로 송환된다. 경찰청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유해가 현지 시간 오후 11시 30분께 국내로 송환돼 한국 시간으로 내일(21일) 오전 7시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 캄보디아로 향한 한국인, 매년 2천∼3천명씩 안 돌아왔다

    정부가 캄보디아 스캠(사기)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이 1천명 남짓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 가담 인원이 더 많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통계가 처음으로 나왔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3명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는 2022년 3천209명, 2023년 2천662명, 2024년 3천248명 등 2천∼3천명대로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 美도 중국 피싱에 당했다…3년간 10억달러 피해

    피싱 문자 건수 3. 5배나 급증.  미국 전역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우편요금 체납, 교통 법규 위반 과태료 납부 등을 빙자한 스팸 문자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문자에 속아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범죄 조직은 이를 이용해 고가의 상품과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뒤 중국으로 배송한다.

  • 가자 휴전 위기…이스라엘 공습 재개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휴전 협정 위반을 비난하며 가자지구 공습을 한동안 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이뤄진 휴전을 심각한 위기로 몰아 넣었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19일 성명에서 "오늘 오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노골적인 휴전 협정 위반에 대응해 가자지구 남부의 하마스 테러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LA한인축제 뜨겁게 달군 최고의 무대"

    남가주 한인 및 타인종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한 제52회 LA한인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릫경계선을 넘어릮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수십만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한인 뿐 아니라 타인종 방문객들도 농수산 엑스포와 음식 판매 장터에서 내놓은 한식 먹거리를 즐기고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방문해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LA에서 9만불은 있어야 살 수 있다"

     기후 좋고, 각종 기회가 많은 캘리포니아지만 날로 치솟는 생활비는 주민들의 삶을 팍팍하게 만들고 있다.  .  최근 조사된 통계자료에서도 미국내에서 필수적인 생활을 위한 근로자 연봉이 가장 많이 필요한 도시 '톱10'에 가주의 도시 6곳이 포함됐다.

  • 가주서 중고차 구입 후 3일 내 반품 가능

     캘리포니아주에서 5만 달러 미만 중고차의 경우 3일 내에 반환이 가능해진다. 또한 차량의 옵션 등 부가 상품(add-on)에 대해 딜러가 소비자를 현혹시키며 비용을 청구할 수 없게 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가주 자동차 구매자를 강력히 보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가주 자동차 소매 사기 방지법'(CARS Act)에 최근 서명했다.

  • 가주, 세계 5위 경제로 하락

    캘리포니아주 경제 규모가 세계 4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국내총생산 GDP는 4조2,150억 달러로 5% 성장했지만, 순위는 한 단계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은 4조2,800억 달러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