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韓 5대 재계 총수들과 트럼프의 골프회동에 '이목집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릫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릮에서 한국, 일본, 대만의 대표 기업 총수들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 한국계인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다리를 놓은 것으로 알려진 이번 회동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참가했다.

  • 트럼프 "내달부터 중대형 트럭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를 부과하라고 공식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중·대형 트럭과 버스에 관세 부과를 지시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중·대형 트럭과 그 부품에 25% 관세를, 버스에 10%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

  • "걸을 때마다 크고 민망한 소리 때문에..."집단소송 제기된 유명 운동화

    미국 소비자들이 스위스 유명 러닝화 브랜드 '온'(On)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걸을 때마다 '크고 민망한' 소리가 난다는 이유에서다. 18일 CBS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리건주 연방법원에 온러닝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 CIA 비밀감옥 고문 수법…2003년 전문 기밀 해제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비밀감옥에서 알카에다 관련 용의자를 고문하는 데 쓰인 수법을 담은 기밀 해제 전문(電文)이 공개됐다. 1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쿠바 내 미국 조차지인 관타나모 해군기지 내 수용소의 한 수감자를 변호하고 있는 변호사 제임스 G 코널 Ⅲ세가 이 9페이지짜리 문서를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입수해 공개했다.

  • 미국판 '살인의 추억'...40년 만에 잡힌 살인범

    40년 전 미국 롱아일랜드에서 발생한 미제 살인사건의 진범이 마침내 붙잡혔다. 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나소 카운티 지방검사 앤 도넬리는 1984년 발생한 10대 소녀 테레사 푸스코(당시 16세)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리처드 빌로도(63)를 지목하고 살인·강간 혐의로 기소했다.

  • 에펠탑, 입장료 재인상 소식에 '부글부글'

    파리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에펠탑이 또 다시 입장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 직원 평균 연봉이 높은 상황에서 그 부담을 고스란히 방문객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국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에펠탑은 지난해 850만 유로 손실을 기록했고, 2031년까지 누적 적자가 3100만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美애틀랜타공항서 한복 전시회

    전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2개월 동안 한복 전시회가 열린다.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공항과 한복기술진흥원 미주지회는 16일 공항에서 조지아주 릫한복의 날릮 기념식 및 전시회 개회식을 가졌다.

  • "누가 남편이고, 누가 아내?"…쌍둥이같이 닮은 中 부부

    중국에서 쌍둥이처럼 닮은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광둥성 둥관 출신의 20대 부부 량 가이위와 허셴 셩은 짧은 동영상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둘은 2만1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도우인(중국판 틱톡) 계정에서 '남편은 누구고 아내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 도쿄에 등장한 괴물 빌딩의 정체는?

    일본 도쿄의 한 빌딩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아리마스톤 빌딩(사진). 최고 4층 높이인 아리마스톤 빌딩을 담은 사진을 보면 외벽이 노출 콘크리트를 기반으로 비정형으로 손수 깎아 만든 석판, 녹슨 철근 등으로 장식돼 다소 초현실적인 느낌을 준다.

  • 위장 대출 위해 죽은 친구 지문 채취

    죽은 친구의 지문을 채취해 대출 계약서를 위조하는 데 사용한 대만 여성이 적발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신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리 모 씨(59)가 증권 위조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