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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責任轉嫁 책임전가

    자기가 져야 할 책임을 고의적으로 남에게 미룬다는 뜻의 사자성어.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세월호·이태원·무안 여객기·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의 희생자 유가족에게 정부를 대표해 공식 사과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정부가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 "부모 도움없이는 집을 살 수가 없어요"

    주택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내집 장만을 위해 자금을 마련하는데 부모 등 가족들의 도움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韓으로 인재 유입 1위 '미국'

    한국으로 과학 인재가 가장 많이 유입되는 나라가 미국, 인도, 일본으로 조사됐다. 한국에서 유출되는 인재들은 중국으로 많이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네덜란드 레이던대 과학기술학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통해 2005∼2021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소속 이력이 있는 연구자 17만7031명과 이들의 논문 112만5674건을 분석했다.

  • 7.3 지진 발생

    16일 오후 1시 46분쯤(동부 시간) 알래스카 앵커리지 남서쪽 967km 해역에서 규모 7. 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진 발생 후 알래스카 남부와 알래스카 반도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이후 주의보로 하향 조정됐다.

  • LA상의 곽문철 새 이사장 취임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상봉)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곽문철(사진 왼쪽서 4번째) 이사가 당선됐다. 이사장단 선거에 단독 출마한 곽 이사는 선거없이 제 49대 이사장으로 당선, 취임했다.  . 상공회의소는 15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제49대 임원진의 첫 7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곽 신임 이사장외에 릭 김 수석 부이사장, 또 이 캐티 및 최준원 차기 부이사장의 취임을 공표했다.

  • 트럼프 직무수행 부정 평가 5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2기 행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인터넷 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와 유고브가 미국 성인 1천6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 평가는 55%로 지난주(53%)에 비해 2%포인트가량 증가했다.

  • "임기 내 자산 50억달러 은행 만들겠다"

    "앞으로 5년 내 매년 13%의 성장으로 50억달러 자산 규모의 오픈뱅크로 만들겠다. ". 이번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오상교 오픈뱅크 신임 행장은 16일 본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향후 비전을 이렇게 요약했다. 연 평균 13%의 성장률 목표도 그렇지만 현재 보다 두 배 넘는 50억달러 자산 목표 제시에서는 무모함마저 느껴졌지만 오 행장의 목소리에선 자신감이 짙게 묻어 났다.

  • 재외국민도 받을 수있나?

    이재명 정부가 국민 1인당 최대 45만원(1차 지급액 기준) 씩 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지급하는 가운데 재외국민도 수혜가 가능한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Q&A 자료에 따르면 "6월 18일(수)부터 9월 12일(금) 사이에 귀국했다면, 출입국사실 확인 및 이의신청을 거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돼있다.

  • LA자택서 총격 피살 발견'충격'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로빈 케이(70)와 그의 남편 토머스 델루카(70) 부부가 LA인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LAPD는 사건 하루 만에 용의자로 22세 레이몬드 부다리안을 체포하고 조사중이다.

  • 트레일러 분리 사고…"큰 일날 뻔"

    16일 낮 12시 36분쯤 60번 프리웨이와 사우스 하시엔다 블러버드 출구가 만나는 지점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다른 차량과 충돌을 피하려다 중심을 잃는 바람에 트레일러 운전석 부분이 이탈,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다. 다행히 부상·사망자는 없었으나 양방향으로 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