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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낮 12시 36분쯤 60번 프리웨이와 사우스 하시엔다 블러버드 출구가 만나는 지점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다른 차량과 충돌을 피하려다 중심을 잃는 바람에 트레일러 운전석 부분이 이탈,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다. 다행히 부상·사망자는 없었으나 양방향으로 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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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이 구금 중인 이민자 가운데 대다수는 범죄 전력이 없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ICE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6월 29일 기준 ICE에 구금된 이민자는 5만 7천861명으로, 이 가운데 4만 1천495명(71. 7%)은 범죄 전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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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범죄 이력이 있는 불법 이민자 5명을 또다시 연고가 없는 아프리카 국가로 추방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리시아 매클로플린 미 국토안보부 차관보는 지난 15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베트남, 자메이카, 쿠바, 예멘, 라오스 국적의 남성들이 비행기로 에스와티니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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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지난 14일 이임식을 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태 전 사무처장은 지난주 사의를 표했고 지난 11일 수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경력의 태 전 사무처장은 작년 7월 북한이탈주민으로는 처음으로 차관급인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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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연방 기관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도구를 빠르게 도입, 공무원들이 실직 불안에 떨고 있다. . 15일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는 AI가 많은 일에서 연방 직원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보고 거의 모든 기관에서 사무 자동화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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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아메리카는 지난 12일 LA 갤럭시 홈구장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특별 이벤트 ‘농심 나이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심과 LA 갤럭시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으로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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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서부 해안에 거대한 빙산이 접근하면서, 인근 어촌 마을 주민들이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빙산 일부가 무너질 경우 해일(쓰나미)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12일 폭스웨더에 따르면 최근 그린란드 이나르수이트 인근 해역에는 높고 거대한 빙산이 출현해 마을 해안선까지 불과 1미터 거리로 접근한 상태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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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로봇들이 줄지어 프런트를 지키는 모습을 본 외국인 관광객이 깜짝 놀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1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아르헨티나 출신 인플루언서가 도쿄 여행 중 로봇 호텔에서 겪은 경험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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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마라토너 파우자 싱(사진)이 114세의 나이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 15일 CNN에 따르면 싱은 인도 북서부 펀자브주에 있는 마을인 비아스 인근 도로를 걷던 중 뺑소니 차량에 치였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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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0명이 사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참사의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장이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관련성에 주목을 끌고 있다.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