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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의 라면 사랑…1인당 한해 79개 먹어 '세계 2위'

    한국인이 지난해 1인당 79개의 라면을 먹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베트남에 이은 세계 2위에 해당한다. 9일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라면 소비량은 41억개로 세계에서 8번째로 많았다.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는 5천175만명이었다.

  • 외국인 보유 토지 여의도 면적 92배 규모…4년새 20% 증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4년 만에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보유 토지는 2020년 15만7천489필지에서 2024년 19. 6% 증가한 18만8천466필지에 달했다.

  • 김건희 의혹 다룬 '김현정 뉴스쇼' 방통위 제재 "위법"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다룬 CBS에 내린 방송통신위원회 제재는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나진이 부장판사)는 CBS가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제재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8월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 '579돌 한글날' 기념식…"한글, 우리 문자넘어 미래 이끄는 글"

    '579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알면 알수록, 한글'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국가 주요 인사와 정당·종단대표, 주한 외교단, 한글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해 한글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겼다.

  • 사망자만 6만8천명…'파괴와 상흔' 2년만에 출구 찾는 가자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미국과 주변국의 중재로 가자지구 전쟁 발발 2년만에 8일(현지시간) 1단계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2년간 이스라엘군의 대대적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6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대부분의 건물이 초토화됐다.

  • "한국인 활동가, 이스라엘 사막 교도소 수감…가혹한 환경"

    가자지구에 접근하다가 이스라엘에 나포된 구호선박의 한국인 활동가 등 탑승자들이 이스라엘의 케치오트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과 강정친구들, 개척자들 등 시민단체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해초 활동가(김아현)가 이스라에 남부 사막에 있는 케치오트교도소로 옮겨졌다고 한다"고 전했다.

  • 노벨문학상에 헝가리 소설가 크러스너호르커이…역대 주인공은

    올해 노벨 문학상은 헝가리 소설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71)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9일(현지시간) 종말론적 공포 속에서도 예술의 힘을 재확인하는 강렬하고 선구적인 작품세계를 인정해 크러스너호르커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  평화유지군 25% 감축

    미국의 분담금 미납으로 자금난에 내몰린 유엔이 결국 11개국에서 활동하는 평화유지군 규모를 향후 몇개월 내 25% 감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유엔의 고위관계자는 이날 "전체 평화유지 군·경찰 인력의 약 25%를 본국으로 다시 보내야 할 것"이라며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는 많은 숫자의 민간 인력도 영향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팰리세이즈 산불은 방화였다"

    지난 1월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방화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 빌 에세일리 LA 연방지검 검사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우버 운전자인 용의자 조너선 린더크네흐트(29)를 자택 근처에서 방화로 인한 재산 손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 '金값 폭등' 한돈짜리 돌반지가 530불 

    그야말로 금값이 미쳤다. 국제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현물과 선물 모두 온스당 4000달러를 넘어섰다. 타운내 금 한돈짜리 돌반지 가격도 무려 500달러가 넘게 팔리고 있다. 금 현물 가격은 8일 오전 온스당 4002. 5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