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北전문여행사, 평양 관광객 모집

    북한 전문 여행사가 오는 10월 열리는 평양국제무역박람회(PITF)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모집에 나섰다. 다만 북한 관광에 대한 '부정적 후기'를 우려해 언론인, 여행 콘텐츠 제작자, 인플루언서의 참여는 금지했다. 6일 중국에 본사를 둔 북한 관광 전문업체 ‘영 파이어니스 투어스’(Young Pioneer Tours) 홈페이지에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할 관광객을 모집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지미 팰런이 감탄한 ‘이병헌 판다 시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프론트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이병헌이 최근 미국의 인기 토크쇼에 출연한 가운데, 그가 찬 명품 시계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NBC의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이병헌이 출연한 가운데 진행자 지미 팰런은 이병헌이 착용한 시계에 관심을 보였다.

  • 搖之不動 요지부동

    흔들어도 전혀 움지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고집 센 모습을 나타내는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했다. 하루에 10개국씩 보내는 서한은 각국에 관세 협상을 촉구하는 압박성 메지시로 해석된다.

  • 요즘 젊은이들 술 안 마신다?…Z세대 음주 늘었다

    앞선 세대보다 좀 더 건전한 생활을 추구한다는 통념 속에 '금주 세대'로 인식되어온 젊은 층의 술 소비가 최근 2년 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의 주류시장 분석 업체 IWSR이 세계 15대 주류 시장의 2만6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주류 소비를 묻는 질문에 법정 음주 가능 연령부터 27세까지에 이르는 Z세대의 73%가 '그렇다'고 답했다.

  • 쏟아지는 AI발 실업 경고…포드 CEO "사무직 절반 대체"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그동안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신중론을 보여왔던 미국 재계에서도 일자리 대체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자동차업체 포드의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한 인터뷰에서 "AI가 말그대로 미국 사무직 노동자의 절반을 대체할 것"이라면서 "많은 사무직이 뒤처질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실수로 추방' 美합법체류자 "밤새 9시간 무릎 꿇린채 폭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실수로 잘못 추방됐다가 천신만고 끝에 가족과 재회한 엘살바도르 출신 남성이 수용소에서 겪은 폭력과 가혹행위를 폭로했다. 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출신 미국 체류자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29)는 이날 메릴랜드주 연방지방법원에 관련 내용이 담긴 서류를 제출했다.

  • 시카고서 달리는 차량 총격에 4명 사망·14명 부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발생한 차량 총격 사건으로 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상자 중 최소 3명은 위독한 상태다. 사건은 전날 오후 늦게 시카고 리버 노스 지역에서 발생했다. 언론들은 한 래퍼의 음반 발매 파티가 열렸던 식당 겸 라운지 밖에서 사건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 폭염에 지중해 수온 6월 최고치…"무서운 현상"

    남유럽에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중해의 수온도 6월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프랑스 기상청이 분석한 위성 관측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지중해 해수면 평균 온도는 6월 기준 역대 최고인 섭씨 26.

  • 미국인 58%만 "나라에 강한 자부심"…역대 최저치로 뚝

    미국인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미국인이 급격히 적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갤럽의 최신 조사에서 미국인의 58%만이 미국인임을 '극도로' 또는 '매우' 자랑스러워한다고 답했다.

  • 해외 일각서 '시진핑 권력이상설'…軍·黨 인사변동 등으로 촉발

    해외 반중(反中) 매체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유포돼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관련 '권력이상설', '실각설' 등이 최근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그간 시 주석의 권력에 이상이 생겼다는 주장은 대체로 '파룬궁' 등 해외 반중 성향 단체와 매체들에 국한됐는데, 최근 들어선 미국 전직 외교안보 관계자 등까지 중국발 '이상 징후'를 거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