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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맥도날드, 인종차별 논란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국인 여성이 음식을 주문한 지 70분이 지나도록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조롱 섞인 발언까지 들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A씨는 10일 인스타그램에 ‘미국 맥도날드의 신박한 인종차별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 하마스, 737일만에 인질 전원 석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납치해 가자지구에 억류했던 이스라엘 생존 인질 중 마지막 남은 20명이 13일(현지시간) 모두 귀환했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납치된 지 737일 만이다. 이날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석방했다.

  • LA한인축제 개막 '카운트 다운'

    미주 한인사회의 큰 잔치인  LA한인축제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국제공원(3250 San Marino Street)에서 'Beyond Boundaries'(경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열린다. LA한인축제재단(LAKFF·회장 알렉스 차)에 따르면 올해 메인무대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美직장인, 10명 중 6명 생활고에 직면

     재정적 압박을 받는 미국인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제적 여건이 개선될 희망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뉴스위크가 PNC뱅크와 골드만삭스의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최근 보도한 데 따르면 미국 근로자들의 생활고가 심각하다.

  • 시니어센터, "춤바람에 콧바람 분다" 

     2025년 10월 새 학기가 시작된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의 50개 강좌들이 배움의 열기로 가득하다. 시니어 댄스 강좌에서 시니어들이 춤 동작을 배우기에 한창이다.  .

  • 오늘부터 '윈도우스 10' 지원 종료

     윈도우스 10 운영체제의 공식 지원이 오늘(14일)부터 종료된다.  윈도우스 10은 이른바 수명 종료(End of Life) 상태로 전환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1년간 윈도우스 10의 연장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이 윈도우스 11로의 전환을 늦출 수 있도록 했다.

  • 현대차 자율주행 엑시언트, 美 타임 '최고의 발명품'

    한국 현대차와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플러스AI가 협업해 개발한 무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릫2025 최고의 발명품릮에 선정됐다. 10일 현대차와 타임에 따르면, 현대차와 플러스AI 협업 차량인 무인  수소전기트럭 릫엑시언트는 타임지(誌)가 꼽은 최고 발명품 가운데 미래 잠재력에 중점을 둔 릮실험적(experimental)릫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 받았다.

  • '셧다운' 여파에 국민 고통 가중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14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주요 박물관이 운영이 중단되는가 하면 백악관이 연방정부 공무원 해고 절차에 돌입하는 등 셧다운에 따른 후폭풍이 일고 있다.  . 13일 스미소니언 재단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재단은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전날부터 재단 산하 박물관과 국립동물원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 65세 팀 쿡 애플 CEO, 은퇴? 사임?

    애플의 최고경영자인 팀 쿡 CEO 사퇴설이 나오고 있다. 팀 쿡의 65번째 생일이 다가오면서 그의 후계자에 대한 논의가 내부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부터다. 1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쿡은 은퇴나 사임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지만, 애플은 앞으로 있을 원활한 승계를 위해 막후에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 뉴욕증시, 미중갈등 우려 완화에 반등

    미중 양국이 긴장 격화를 지양하고 무역협상을 지속할 의지를 피력하면서 13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7. 98(1. 29%) 오른 46,067. 58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