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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强固無比 강고무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굳세고 튼튼함을 이르는 사자성어. 8일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라면 소비량은 41억개로 세계에서 8번째로 많았다. 지난해 한국 총인구는 5175만명으로, 1인당 라면 79. 2개를 먹은 셈이다.

  • 제 52회 LA한인축제 개막 공식 선포

    제52회 LA한인축제의 개막이 공식 선포됐다.  . LA한인축제재단(회장 알렉스 차)은 8일 한인타운 내 다울정 앞에서 개막 공식 선포식을 열고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국제공원에서 한인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릫경계선을 넘어서릮(Beyond Boundarie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인축제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 음식,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인종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 상원 또 부결 '셧다운' 언제까지? 

    미국 의회가 8일에도 연방정부 운영 정상화에 필요한 임시예산안 처리에 합의하지 못하면서'셧다운'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했으나 두 예산안 모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무력화하며 가결하는 데 필요한 60표를 확보하지 못했다.

  • LA 등 해외공관 동포 전담 영사 '全無'

    재외동포청이 출범한 지 2년이 넘었지만, LA를 비롯한 해외 각 공관에 재외동포청 소속 동포 전담 인력(주재관)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재단 시절 해외 공관 주재 인력이 재외동포청 신설되면서 본국으로 철수해버린 뒤 2년이 되도록 그대로여서 오히려 700만 재외동포의 안전과 권익 보호가 뒷걸음쳤다는 비판과 함께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 현지기업 취업 지원 세미나 개최

    LA총영사관은 KOTRA LA무역관과 함께 오는  23일 UCLA캠퍼스(Hacienda Room)에서 미국 현지기업 취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는 미국 내 취업을 준비하는 한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현직 전문가의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트럼프, "이스라엘-하마스 '가자 평화' 1단계 합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 평화 구상' 1단계에 합의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강력하고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평화를 향한 첫 단계로서 모든 인질이 매우 곧 석방되고 이스라엘은 합의된 선까지 군대를 철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한국인 女 활동가 1명도 압송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각 8일 가자지구에 접근하던 국제 구호선단 선박들을 또다시 나포하고 활동가들을 이스라엘로 압송했다. 선단에는 한국인 활동가 1명도 탑승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호선단 ‘자유 소함대 연합(FFC)’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인도적 선단을 나포했다”며 “전 세계에서 온 인도주의 활동가, 의사, 언론인 등 참가자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끌려갔으며 현재 어디에 억류돼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고 밝혔다.

  • '나라 망신' 재외국민 범죄 증가 빨간불 

    한국 외교부의 재외국민 보호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재외국민 범죄율이 최근 4년 사이 45%나 급증해서다. 불법 입국 및 체류 등 출입국범죄가 가장 많았지만 강간, 강제추행, 살인 등 강력범죄도 증가 추세여서 외교부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어, 스튜어디스가 1명도 없네?"

    "남자 기내승무원만 여객기에 탄 건 처음입니다. ". 에어부산의 릫특별한 도전릮이 화제다. 최근 에어부산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한 BX773편에 남자 기내승무원만 5명을 태우고 여객을 수송했다. 남자 승무원만 태운 것은 에어부산 창사 이래 처음이다.

  • 트럼프 관세, 韓 유독 아팠다

    美 수입시장서 7위→10위 '뚝'…1∼7월 韓 비중 3. 7%.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의 여파 속에서 한국의 미국 수입 시장 내 입지가 주요 경쟁국보다 눈에 띄게 약화했다. 8일 한국무역협회가 미국 상무부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미국의 10대 수입국 순위에서 한국은 10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