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사치품 기업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을 비롯해 에르메스 등 명품업체들의 주가가 줄이어 하락하고 있다. 중국의 소비 트렌드 변화와 미국의 고율관세 영향으로 실적전망이 어두워졌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30일 파리증권거래소에 따르면 LVMH 주가는 올들어 17. 2025-10-02 
- 
					
					"겨울 닥치는데"…강진으로 2천200명 숨진 아프간에 대피소 절실 지난 8월 말 발생한 강진으로 2천200명이 넘게 숨진 아프가니스탄에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한 달 넘게 사실상 노숙 생활을 하고 있다. 구호단체는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지진 피해 지역이 복구될 때까지 이재민들이 추위를 피해 임시로 지낼 대피소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2025-10-02 
- 
					
					오는 7일로 만 2년이 되는 가자지구 전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동의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으로 가자전쟁이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실제로 종전으로 이어질지, 이 경우 전후 통치와 재건이 어떻게 이뤄질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025-10-02 
- 
					
					우크라 드론 맞서 기마부대 투입?…러 병사들 말 타고 질주 훈련 러시아가 여름부터 우크라이나 공세에서 교착 상태에 빠진 와중에 최전방 길목에서 군마를 투입해 기마 부대 훈련을 시작한 정황이 포착됐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주요 전선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제51군 제9여단 '스톰 부대' 지휘관이 기마 돌격팀을 훈련하고 있다. 2025-10-02 
- 
					
					최근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에 수십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산 20대 취업준비생. 이 취준생은 소득이 전혀 없는데도 부모로부터 현금을 증여받아 고가 아파트를 사면서 증여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의심받는다. 2025-10-02 
- 
											
					
					'APEC 만찬 셰프' 에드워드 리 "한국 음식 아름다움 보여주겠다" "정치 지도자나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이는 회의가 있을 때 좋은 음식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음식을 먹고 있을 땐 불편한 논쟁을 이어가기 어렵잖아요. 좋은 음식은 사람의 기분을 더 좋게 만들고 그것이 좋은 일로 이어지기를 바랄 뿐이죠. 2025-10-02 
- 
					
					뉴욕시 공공아파트 가스폭발로 건물일부 붕괴…사상자 없어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의 한 고층 공공임대 아파트에서 가스 폭발로 건물 구조물 일부가 붕괴됐으나 다행히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뉴욕시 발표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10분께 사우스 브롱크스에 위치한 20층 높이의 아파트 건물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건물 측면 구조물 일부가 붕괴했다. 2025-10-02 
- 
					
					할리우드 스타들, 트럼프에 맞서 '표현자유' 위원회 설립 원로 배우 제인 폰다(87)를 주축으로 할리우드 스타들이 표현의 자유 수호를 목표로 하는 단체를 설립했다. 1940년대 매카시즘에 맞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비슷한 단체를 창립해 활동한 이후 약 80년 만이다. 1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과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제인 폰다는 최근 '수정헌법 제1조 위원회'(Committee for the First Amendment)란 이름의 단체 출범을 알리는 성명에서 이 위원회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공격에 맞서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라고 밝혔다. 2025-10-02 
- 
											
					
					현대차·기아 9월 美판매 14만3천367대…역대 3분기 최대 실적 현대차·기아가 관세 영향에도 미국 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두고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현대차·기아의 미국 합산 판매량이 14만3천367대로 작년 동월 대비 12. 1%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12. 2025-10-02 
- 
											
					
					"도움 준 분들께 면목 없어" 최악 가뭄 때 기부받은 생수 되팔아 "물 없다고 아우성치던 사람들이 이제 배부받은 생수를 무더기로 내다 팔고 있다. 가뭄 극복에 도움을 줬던 분들에게 면목이 없다. ".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사태까지 선포됐던 강원 강릉지역에서 최근 기부 받은 생수를 중고 거래를 통해 내다 파는 행위가 이어져 눈총을 사고 있다. 2025-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