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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도에서 '전기 지지미' 소리가 '찌직'하고 나면 '아…또 우리를 고문하러 오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 지난 1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방경찰청 내 이민국에서 만난 20대 A씨와 30대 B씨 등 한국인 2명은 악몽 같던 범죄 단지 생활을 다시 떠올렸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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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된 뒤 737일 만에 풀려난 이스라엘 인질 20명이 그동안 겪었던 고통이 이들의 증언을 통해 세상에 드러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4일(현지시간) 이들 중 일부는 고문과 학대, 생명의 위협에 직면했다며 이스라엘 군인 마탄 앙그레스트(22)의 사례가 가장 잔혹했다고 소개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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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돌아왔다"…737일만의 인질 귀환에 '눈물·열광' "지난 2년 너무 많은 죽음, 슬픔을 겪었지만 오늘은 축제에요. 오늘만큼은 마음껏 기뻐할래요.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됐던 생존자들이 737일만에 풀려나기 시작한 13일(현지시간) 오전 이스라엘 텔아비브미술관 앞 '인질 광장'.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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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한명 사망"·"안구적출"…캄보디아 '웬치'선 무슨 일이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의 범죄단지에서 고문과 폭행을 견디다 못해 사망하는 사람이 하루에 한 명꼴로 발생한다는 증언이 나왔다. 포이펫, 바벳 등 국경지대 범죄단지로 팔아넘기기도 하며 더 이상 일을 시키거나 돈을 갈취할 수 없을 때는 장기매매까지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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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납치해 가자지구에 억류했던 이스라엘 생존 인질 중 마지막 남은 20명이 13일(현지시간) 모두 귀환했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납치된 지 737일 만이다. 이날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석방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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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생전 연주했던 바이올린(사진)이 경매에서 16억원에 팔렸다. 최근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 글로스터셔 사우스 체르니에 있는 도미닉 윈터 경매장에서 아인슈타인이 소유했던 바이올린이 86만파운드(114만6552달러)에 낙찰됐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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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에서 중세 시대 은화 2만개가 발굴됐다. 11일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스톡홀름주 행정위원회는 지난달 성명을 통해 관할 구역에서 중세 시대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은화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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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 시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성당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한 남성이 많은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단 위에 소변을 보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쯤 한 남성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내부의 릫고해의 제단릮 위에 올라 소변을 봤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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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만장자들, 지구 멸망과 AI 역습 대비 살길 찾는다" 억만장자들이 기후 변화, 핵전쟁으로 인한 지구 멸망, AI 역습에 대비하기 위해 대규모 지하 비밀 공간(벙커)을 제작에 나서고 있다. 기후 변화 또는 핵전쟁으로 인한 지구 멸망, 인공지능(AI)의 역습에 대비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창업자 등 억만장자들이 대규모 지하 비밀 공간(벙커)을 만들고 있다고 BBC가 9일 보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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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군 "휴전 발효돼 철수"…인질석방은 13일 정오까지 이스라엘군이 10일 낮 12시(한국시간 오후 6시)를 기해 가자지구에서 휴전이 발효됐으며 병력을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낮 12시 이후 병력이 휴전 합의와 인질 송환에 대비해 변경된 전개선을 따라 병력 배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2025-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