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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러글라이딩중 추락사 충격

    세계 최초로 초음속 자유낙하에 성공해 국제적 명성을 얻은 오스트리아의 스카이다이버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추락해 사망했다. CNN은 유명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트너(56)가 17일 이탈리아 해안도시 ‘포르토산트 엘피디오’에서 추락사고로 숨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 알고보니 ‘친아빠’” 기절할 뻔

    키우던 강아지가 세상을 떠나 슬픔에 잠겨있던 견주가 강아지를 새로 입양했는데, 먼저 키우던 강아지의 친아빠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미국 ABC7 News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질리언 레이프는 지난 4월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해 9년을 키운 강아지 ‘루퍼스’(왼쪽)와 갑작스럽게 이별했다.

  • 외딴 숲속 길 잃은 母子 살렸다

    캘리포니아 인근의 숲에서 길을 잃은 엄마와 어린 아들이 손으로 쓴 쪽지 덕분에 구조됐다고 CBS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캘러베러스 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49세의 여성과 그의 9살 난 아들이 보이스카우트 캠프에 가려다가 이 지역 숲에서 길을 잃었다.

  • 美·유럽 대학서 중국어 학습 열기 시들…한국어는 K팝덕에 인기

    미국과 유럽 등 서방 국가 대학에서 한때 가장 인기 있는 외국어였던 중국어의 학습 열기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한국어는 K팝 등 한류 붐에 힘입어 인기가 높아졌다고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 선거서 불거진 日민심 우경화…'일본인 퍼스트' 우익 정당 돌풍

    "일본은 천황(일본에서 일왕을 칭하는 명칭)이 다스리는 군민 일체의 국가", "교육칙어 등 역대 조칙(임금의 명령을 알리는 문서)은 교육에서 존중해야 한다. ". 20일 열린 일본의 참의원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킨 극우 성향 신생 정당 참정당이 이번 선거를 앞두고 내세운 새 일본 헌법의 초안 1조와 9조에 담긴 내용이다.

  • "美불체자를 왜 여기로…트럼프 쓰레기장 아냐" 아프리카 분노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범죄 이력이 있는 불법 이민자들을 연고가 전혀 없는 남수단, 에스와티니로 추방하자 아프리카 국가들이 불쾌감을 표출하고 있다. 불법 이민자들을 받은 당사국인 에스와티니 시민들은 "이곳은 트럼프 쓰레기장이 아니다"라며 분노를 드러냈고, 다른 나라들에서도 추방자 수용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가능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미국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콜드플레이 공연서 불륜 발각?…딱걸린 美CEO에 온라인 '와글'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미국 공연에서 불륜으로 의심되는 커플의 모습이 콘서트 현장 카메라에 포착돼 온라인을 달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공연 도중 중년 남녀가 서로를 안고 무대를 바라보는 장면이 전광판에 등장했다.

  • 뇌우 강타 24시간에 19명 사망

    인도 동부 비하르주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번개로 인해 최소 19명이 사망했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폭우와 번개를 동반한 뇌우가 주를 강타하면서 여러 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는 가운데 번개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 대마초 허용했더니 25만명 중독

    독일 정부가 지난해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뒤 중독 환자가 크게 늘었다고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이 17일 보도했다. 보험업체 KKH에 따르면 지난해 급성 중독과 금단 현상, 정신질환 등 대마초 관련 증상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2023년보다 14.

  •  '폼페이의 연인'이 돌아왔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군 장교가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에서 가져간 고대 로마시대 모자이크 유물이 약 80년 만에 제자리를 찾았다. 15일 이탈리아 안사 통신 등에 따르면 한 쌍의 연인을 묘사한 이 유물은 2차 대전 당시 이탈리아에 주둔했던 독일군 보급 담당 장교가 한 독일인에게 선물하면서 독일로 건너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