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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 1년 넘겨 기네스기록 경신

    임신 예정일보다 무려 133일 앞서 태어난 아기가 생후 1년을 맞았다. 이 아기는 기네스 세계 기록상 가장 이르게 태어나 살아남은 신생아로 공식 등재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4일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지난해 7월 5일 태어난 내쉬 킨이 생후 1년을 무사히 맞이하며, 가장 일찍 태어난 생존 신생아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 북러 수도 항공 연결…첫 평양행 여객기 400여명 태우고 이륙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을 연결하는 첫 직항 여객기가 27일(현지시간) 저녁 예정대로 이륙했다고 AFP·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 홈페이지에 따르면 러시아 항공사 노드윈드의 평양행 첫 직항 항공편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 25분에 이 공항을 출발했다.

  • 폴란드 가톨릭 사제의 일급살인…도끼로 찍고 불질러

    가톨릭 국가 폴란드에서 현직 사제가 교회에 재산을 기부한 민간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PAP통신 등에 따르면 폴란드 수사당국은 살인 혐의를 받는 가톨릭 신부 미로스와프 M(60)을 붙잡았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 "몸값으로 현금말고 가상화폐 원해"…전 세계서 납치범죄 증가

    가상화폐 가격이 날로 고공행진 하면서 이를 노리고 납치 등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미 NBC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장 강도단은 가상화폐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또는 그 가족을 납치한 뒤 휴대전화에서 가상화폐를 송금하게 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 40도 넘는 폭염에 산불까지…그리스·튀르키예 수천명 대피

    그리스와 튀르키예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강풍으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주민 수천 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그리스의 11개 지역이 현재 화재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분류됐으며, 이 중 일부 지역은 국가 경보 최고 단계인 '적색 5단계'가 발령됐다.

  • 이번엔 태국-캄보디아 전쟁?

    태국과 캄보디아의 접경지에서 24일부터 이틀간 발생한 무력 충돌로 33명이 사망했다. 26일에는 별다른 교전은 없었지만 양국의 오랜 갈등 탓에 전면전으로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중재를 제안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휴전 안 하면 양국과의 관세협상 중단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 러 여객기 추락 46명 전원 사망

    러시아 동부 아무르주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50명에 가까운 탑승자들이 모두 사망했다. 여객기는 1950년대 소련 시절 개발된 노후 기종으로 수차례 추락 사고를 일으킨 전력이 있다. 러시아 정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아무르주 틴다시에서 16㎞ 떨어진 산 속에서 불탄 안토노프 AN-24 여객기 동체가 발견됐다.

  • 여성들이 "성차별적 조치" 부글

    스페인의 한 도시가 여성 전용 주차 구역을 지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 23일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스페인 북서부 레온시는 최근 도시 여러 지역에 취약 계층 보호와 안전 확보를 명분으로 여성 전용 주차 공간을 지정했다.

  • 남편 피살뒤 튀르키예서 재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의 부인이 명품가방에 거액의 현금을 들고 가자지구를 빠져나간 뒤 튀르키예에서 재혼 후 정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3일 이스라엘 매체 이넷(Ynet)을 인용해 “신와르의 부인 사마르 아부 자마르(44)가 하마스 지도부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비밀 경로를 통해 탈출했다”고 전했다.

  • "올여름엔 빈대 조심하세요"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프랑스 내 빈대 출몰 건수가 지난해 여름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고 BFM TV가 전했다. 프랑스의 빈대탐지 전문견 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빈대 출몰 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조합은 "여름철은 특히 빈대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특히 준비가 부족하거나 인구 이동이 많은 지역에서 발생 위험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