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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즐겨 피우는 ‘7. 27’ 담배 중국서 인기 폭발. 중국 일부 지역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즐겨 피우는 것으로 알려진 ‘7. 27’ 담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가 2일 보도했다. 단둥, 선양 등에선 한 보루에 10만원 가까이에 팔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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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 등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쓰는 인구가 8천만명을 넘었다는 보도가 나오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국어 사용 인구 규모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관련 뉴스 댓글에서는 "남북한 말고 한국어 쓰는 외국인들이 있나", "한국어가 세계적으로 많이 쓰는 언어가 맞긴 한 건가?" 등의 의견이 제기됐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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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사는 교민 이모(34)씨는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샹젤리제 거리 인근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화장품 유통 체인인 마리오노의 매장 유리창이 전부 부서지고, 안은 홀랑 비어있었다. 근처 선글라스 매장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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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두 번째로 달 착륙을 시도했던 일본 기업의 무인 달 착륙선이 착륙 시도 중 교신이 끊어졌다고 AP통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리질리언스'(Resilience) 착륙선이 이날 우주선이 달 표면에 근접하면서 교신이 끊겼다.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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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 왕국'인 대만에서 노점상이 돈을 만진 뒤 음식을 건드리면 최고 2억 대만달러(약 90억8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규제가 시행됐다고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TFDA)는 지난해 1월 입법 예고된 '우수식품위생규범준칙'개정안의 공고 기간이 전날 종료됨에 따라 공식 시행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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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필리핀 정부가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올해 1~4월 HIV 신규 감염 건수가 670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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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반(反)마피아 검사 조반니 팔코네를 암살하는 등 100여건의 살인을 저지른 시칠리아 마피아 두목이 자유의 몸이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는 5일시칠리아 마피아 두목 조반니 브루스카(68)가 2021년 가석방으로 출소한 뒤 4년간의 보호관찰을 마치고 모든 법적 제한에서 벗어났다고 보도했다.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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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쉽게 돈을 벌수 있을까. 중국에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돈을 내고 남성으로부터 포옹을 받는 새로운 서비스가 화제다. 이른바 ‘남자 엄마’(man mums)라고 불리는 이들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다정한 성품을 갖춘 남성들로, 5분간의 포옹 서비스로 많게는 약 7달러를 받는다.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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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이슬람 지역인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에서 혼외 성관계를 하다가 적발된 남녀가 공개 태형을 받았다. . 4일 AFP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아체주 법원은 혼외 성관계를 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한 남녀에게 태형을 집행했다.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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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발생한 사상자 숫자가 이달이면 100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대로라면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러시아군이 입은 가장 큰 규모의 피해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연구소(CSIS)는 3일 보고서에서 현재까지 러시아군 사상자가 약 95만 명에 달하며 이 중 25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다.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