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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 푸틴과 똑 닮았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숨겨진 10세 아들의 사진이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 소년은 푸틴 대통령과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32세 연하의 러시아 체조선수 출신 알리나 카바예바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 투표율 역대 최대 “트럼프 효과”

    오는 28일 캐나다 총선을 앞두고 치러진 사전투표에 참가한 사람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영국 BBC방송과 가디언이 22일 보도했다.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치러진 사전 투표에 전체 유권자인 2천890만명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730만명이 참여했다.

  • 지구촌 20억 '물 안보' 위협

    남극·북극에 이어 '제3 극지'로 불리는 히말라야산맥 적설량이 2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AFP통신에 따르면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통합산악발전국제센터(ICIMOD)는 전날 펴낸 보고서에서 힌두쿠시·히말라야산맥 지역 적설량이 2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 길이 18㎞…'세계 최장 해저터널'생긴다

    독일과 덴마크를 연결하는 총 길이 18㎞의 세계 최장 해저터널이 오는 2029년 완공될 예정이다. 23일 영국 BBC에 따르면 덴마크와 독일 사이의 발트해 아래에 건설 중인 페마른벨트 터널이 세계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 될 예정이다.

  • "교황, 평온하고 평화로워 보였다…한줄기 미소도"

    "교황님을 방금 뵙고 왔습니다. 평온하고 평화로워 보이셨습니다. 언뜻 그분의 미소도 보였습니다. ". 2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 앞에는 교황청 직원들과 바티칸 주재 성직자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 인도 카슈미르서 총격 테러…"관광객 등 최소 24명 사망"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인도 북부 카슈미르에서 22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테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 AFP통신은 이날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인 파할감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한 괴한의 무차별 총격으로 최소 2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 사라져 가는 '푸른 산호초'…하얀 골격 드러난 산호초가 84%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의 온도 상승 탓에 전 세계 산호초의 84%에서 백화현상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초감시기구(CRW)를 인용해 2023년 1월 이후 최소 82개국에서 산호초 백화현상이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 새 교황 선출 알리는 콘클라베 '흰 연기'…연기색은 어떻게 내나

    검은색 코트 차림의 서류 가방을 든 로렌스 추기경(레이프 파인스 분)이 한밤중 교황청으로 향한다. 방 안으로 들어서자 숨진 교황이 창백한 얼굴로 침대에 누워있다. 평소 아버지처럼 따랐던 교황의 선종. 로렌스 추기경은 애도할 틈도 없이 콘클라베 단장을 맡아 차기 교황 선거 준비에 착수한다.

  • '청빈한 삶' 프란치스코 교황, 남긴 재산은 고작 100달러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하고 평생 청빈한 삶을 이어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 후 남긴 재산이 100달러(14만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아르헨티나 매체 암비토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유명인 순자산(셀레브리티 넷워스) 전문 사이트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 성베드로 대성전으로 교황 운구…일반인 조문 시작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되면서 사흘간 일반 신자의 조문이 시작했다.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관은 이날 오전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성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