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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티 페리·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연인관계 공개 확인

    열애설이 불거졌던 쥐스탱 트뤼도(53) 전 캐나다 총리와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41)가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 관계임을 확인했다. 26일(현지시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트뤼도 전 총리와 페리가 파리의 '크레이지 호스' 공연장에서 손을 잡고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 캄 호화주택 숨은 범죄조직…"대사관 3㎞ 거리에 한국인들 감금"

    "바로 저기에 한국 청년들이 갇혀있다는 건데…그저 바라보기만 해야 한다는 것이 답답할 뿐입니다. ". 현지 시간 26일 오후 2시께, 캄보디아 프놈펜 한 고급 아파트단지를 올려다보며 14년 차 교민 A씨가 한숨을 내쉬었다. 특수전사령부 장교 출신인 A씨는 2022년 10월부터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 갇힌 한국인 10여명을 구조해왔다.

  • "상어 우글대고 헬기로만 접근"...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호텔?

    휴식과 스릴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호텔’이 바로 그 목적지가 될 수 있다. 물론 상어와 허리케인 등 위험 요소를 감수해야 한다. 24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호텔은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연안에서 약 51㎞ 떨어진 바다 위에 위치한다.

  • 아내 먹는 피자에 독초 넣은 남편

    독일에서 50대 남성이 냉동 피자를 이용해 일곱 차례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밤베르크 지방법원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6)씨의 재판을 시작했다. A씨는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맹독성 물질이 든 독초를 냉동 피자에 넣는 등의 수법으로 동갑내기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 루브르 보석 절도 용의자 2명 체포

    지난 19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침입해 왕실 보석류를 훔친 용의자 중 2명이 체포됐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25일 밤 용의자 2명을 조직적 절도 및 범죄조직 결성 혐의로 체포해 구금했다. 사건 발생 6일 만이다.

  • 사투 끝에 곰 쓰러뜨린 전직 복서

    야생 그리즐리 곰(불곰의 아종)에게 습격당한 60대 남성이 맨손으로 맞서 싸워 목숨을 건졌다. 알고 보니 그는 전직 권투 선수였다. 전문가들은 “그리즐리의 공격에서 생존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캐나다 공영방송 CBC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크랜브룩 북동쪽 숲에서 사슴 사냥 중이던 조 펜드리(63)는 아내와 함께 사냥터를 돌아보다 어미 그리즐리 곰과 새끼 두 마리를 마주쳤다.

  • 세금 많이 걷었다고 '현금 쏘는' 나라...대만, 전국민에 현금 지금

    대만 정부가 초과 세수를 활용,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에게 미국 달러 기준으로 약 324달러의 현금을 지급한다. 24일 대만 연합보와 포커스타이완 등에 따르면, 대만 행정원은 전날(23일) 다음 달부터 대만 국민에게 1만 대만달러(약 324 US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인&아웃]  남미의 '더러운 전쟁' 시작하나

    남미는 미국에 늘 가깝고도 먼 이웃이었다. 냉전 당시 미국은 '공산주의 차단'을 명분으로 남미의 군부와 재벌, 보수 엘리트를 앞세웠다. 쿠바혁명 이후 릫공산 도미노릮를 막는 데 집중했다. 실제로 중앙정보국(CIA)은 과테말라 정권 전복(1954)과 칠레 쿠데타(1973)를 공작했다.

  • [율곡로]  캄보디아를 아시나요

    캄보디아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갑자기 뜨거워졌다. 평범한 우리 국민 대부분 별 관심 없던 나라, 지구촌에서 영향력이 미미한 동남아시아 빈국이 느닷없이 검색순위 상단에 자리 잡은 건 최근 드러난 한국인 납치·살인 사건 때문이다.

  • 미중 갈등에 '등 터지는' 유럽

    유럽이 미국과 중국 간 경쟁 격화로 불똥을 맞고 있다. 대응 방향을 고심하고 있지만, 묘안은 없는 분위기다. 2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27개국 정상회의장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반영됐다. 중국은 애초 이날 회의 정식 의제는 아니었지만, '경쟁력' 의제 논의 과정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확대에 대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