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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연사 초청 처음 화제

    반기문(사진) 전 유엔 사무총장이 5월 네째주에 열리는 하버드 케네디스쿨 졸업행사에서 연사로 서게 된다. 9일 하버드 케네디스쿨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올해 졸업행사에서 연설을 해달라는 학교 측의 요청을 수락했다. 한국인이 케네디스쿨 연사로 초청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 '미스터션샤인' 황기환 지사, 순국 100년만에 '한국인' 등록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실제 인물로 곧 국내로 유해가 봉환되는 황기환 애국지사에게 순국 100년 만에 대한민국 국민임을 나타내는 공적 서류가 부여된다. 국가보훈처는 후손이 없어 무적(無籍)으로 남아있던 황 지사의 가족관계 등록 창설을 완료하고 오는 10일 대전현충원에서 있을 유해 봉환식에서 박민식 보훈처장이 이를 헌정한다고 7일 밝혔다.

  • 최장수 보수 토머스 대법관 초호화 접대 의혹 일파만파

    보수의 최장수 연방대법관인 클래런스 토머스(74·사진) 대법관이 공화당 거액 후원자로부터 수십 년간 초호화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토머스 대법관의 불법 접대 의혹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연방 하원의원(민주·뉴욕)이 탄핵을 요구하고 나섰다.

  • 바이든, 뿌리찾아 아일랜드行)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영국령인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를 잇따라 방문한다. 벨파스트 협정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를 방문한 뒤 12일 아일랜드로 이동, 더블린을 비롯해 라우스 주와 메이요 주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 대만 총통-美 권력 서열 3위 첫 회동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이 5일 LA에 있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만났다. 대만 총통과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하원의장의 만남은 미국 땅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 9박10일 일정으로 미국을 경유하는 중앙아메리카 2개국 순방길에 오른 차이잉원 총통은 매카시 의장과의 회동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 캐시앱 창업자 보브 리 SF에서 흉기 찔려 사망

    미국 모바일 결제 서비스 캐시 앱(Cash App) 창업자인 보브 리(43)가 흉기에 찔려 사망, 충격을 주고 있다.  . 5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보브 리는 전날 오전 2시35분 샌프란시스코 시내 인근에서 피습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 34개 혐의…모두 유죄면 최대 136년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법정에 섰다. 미국 전·현직 대통령이 형사 기소돼 법정에 선 것은 1776년 미 건국 이래 240여 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트럼프에게 적용된 혐의와 재판 절차, 차기 대선 변수 등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 "연애와 결혼, 늘 열려있다. 이상형은…"

    꿈에 관한 얘기다. 누가봐도 성공한 삶.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연소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한국인 최다승(25승) 보유자. 인기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이면서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해설위원으로, 기업 CEO로 인생 2라운드에서도 버디쇼를 펼치고 있는 박세리(46) 감독의 꿈 얘기다.

  • 챔피언 타이틀이 보인다

    남가주 출신의 한인 2세 프로복서 김지훈 선수(영어명 메가 김)가 ‘11전 11KO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향한 파죽지세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 선수 측에 따르면 김 선수는 지난 24일 멕시코 티와나에서 열린 호세 엔젤 로하스 알바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4회 TKO로 승리했다.

  • “건드릴 수 없는 존재 아니다”

    미국 전직 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형사기소되는 계기를 제공한 포르노 배우 겸 감독 스토미 대니얼스(44)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에 대해 '기념비적인 기소'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니얼스는 지난 31일 영국 일간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소에 대해 "기념비적이고 서사적이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