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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美 스탠퍼드대 강단에 선 '요리하는' 배우 류수영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저에게 배우와 셰프는 이제 평행우주에 가까워요. 엄마냐 아빠냐의 느낌으로 비슷한 것 같아요". 배우 류수영(본명 어남선) 씨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 강단에 섰다. 이 대학 월터 쇼렌스틴 아시아태평양연구소(소장 신기욱 교수)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개최한 '한국 음식 콘퍼런스'에서다.

  •  전처 살인 혐의 OJ 심슨 사망

    전처를 살해한 혐의로 추락했던 미식축구 스타 OJ 심슨이 암 투병 끝에 76세의 나이로 10일 사망했다. 약 두달전에 전립선암 진단 사실이 알려진 그는 이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1970년대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스타 출신으로 영화배우로도 활동한 심슨은 1995년 전 부인 니콜 브라운 심슨과 그의 남자친구 론 골드먼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 이준석, 4수 끝에 극적인 여의도 입성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극적으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보수정당의 험지인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에서 당선되면서, 정치적 위상도 커질 전망이다. 출구조사에서 패배가 예상되던 그는 개표 중반을 넘기면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극적 역전승을 거뒀다.

  • "인생은 짧다, 남은 날이 많지않아요"

    "남은 날이 얼마 없으니, 일단 뛰어들어야죠. ".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93세의 나이로 미국의 63개 국립공원을 모두 방문해 화제가 된 일명 '조이 할머니'(그랜마 조이)가 이번에는 손자와 함께 세계 일주에 나선다고 CNN이 7일 보도했다.

  • 세계적 '바이올린 제작 명인' 꿈꾼다

    이탈리아 북부 도시 크레모나에서 아마티·스트라디바리 등 유명 바이올린 제작자들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한국인 제작자를 뉴욕타임스(NYT)가 주목했다. NYT는 4일 '그는 베개 위에 바이올린을 얹고 잤고, 그의 꿈은 이탈리아에서 현실이 됐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여러 국제적인 상을 받은 바이올린 제작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한국인 바이올린 제작자 안아영(32)을 소개했다.

  • 권도형, 미국→한국→다시 미국?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권도형(사진) 대표가 미국에서 재판을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으로 송환하라는 몬테네그로 법원의 결정이 무효화 되면서 또 다시 판단이 뒤집힌 것이다.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지난 5일 권 씨를 한국으로 송환해야한다는 몬테네그로 고등법원은 결정을 파기하고 사건을 원심으로 돌려보냈다.

  • 美 육군 장성 돼 주한미군 지휘관 부임

    최근 준장 진급 확정 진 H. 박 대령.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온 한인 1. 5세 남성이 미 육군 장성이 되어 주한미군 지휘관으로 부임한다.  . 세계일보에 따르면 최근 준장으로의 진급이 확정된 진 H 박(Pak) 대령이 미 8군 휘하 제19원정지원사령부 사령관에 내정됐다.

  • 무려 4시간30분 동안 '플랭크' 오래버티기 세계 신기록 

    전직 교장 선생님 출신의 58세 캐나다 여성이 플랭크 최장 시간 기록을 경신해 화제다. 4시간 30분을 버티며 플랭크 오래 버티기 여자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 지난달 27일 기네스 세계기록에 따르면 도나진 와일드는 4시간30분11초로 여성 플랭크 최장 기록을 세웠다.

  • 암 투병 찰스3세 부활절 예배 참석

    암 진단을 받고 외부 활동을 자제하던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31일 커밀라 왕비와 함께 왕실 부활절 예배가 열린 윈저성 성조지 예배당에 도착해 취재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찰스 3세에 이어 마찬가지로 암 진단 사실을 최근 공개한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과 남편 윌리엄 왕세자, 이들의 세 자녀는 이날 예배에 불참했다.

  • 한인 1.5세 줄리 석 미국 포담대 교수 '여성평등 챔피언' 선정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인 1. 5세인 줄리 석(한국명 석지혜·49) 미국 포담대 법대 교수가 3월 '여성의 달'을 맞아 뉴욕주가 선정한 '여성 평등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동포사회 등에 따르면 뉴욕주는 이달 1∼29일(현지시간) 올버니시에 위치한 뉴욕주청사 거버너스 리셉션 룸에서 '평등의 챔피언들: 뉴욕 여성들과 평등권 수정안' 전시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