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백투더퓨처' 마이클J폭스, 파킨슨병 사투 "매혹적인 삶"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감사해할 것을 발견할 수 있다면, 무언가 기대할 것을 찾아낸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J. 폭스(61)는 지난달 30일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30여년에 걸친 자신의 파킨슨병 투병 경험과 관련해 "나는 낙관주의가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故백선엽 장녀, 아버지와 영상 재회

    고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가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송출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미국에 거주하는 백 여사는 지난달 30일 박민식 보훈처장과 10대 영웅 영상을 관람하면서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무척 기뻐하셨을 것"이라 말했다.

  • 세계 9번째로 나이 많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결국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올해 80세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 현역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가진 그가 만약 재선에 성공해 임기를 마치면 86세가 된다. 그렇다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더 나이든 국가 수반이 있을까.

  • 聲東擊西 성동격서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에서 적을 친다는 뜻으로, 적을 유인하여 이쪽을 공격하는 체하다가 그 반대쪽을 치는 전술을 이르는 말.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우크라이나가 '봄철 대 공세'를 계획하고 있다. 러시아의 방어선을 압도하지 못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이번 봄철 공격에서 위장 전술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 첫 '글로벌 현장 경영' 시선 집중

    조현민 한진 사장은 21일 LA 윌셔그랜드센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슬로우레시피·숲' 팝업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친환경·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진의 친환경 쇼핑몰 '슬로우레시피'와 패션 편집숍 브랜드 '숲'(SWOOP) 입점 기업 31곳의 제품을 해외 시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첫 팝업 홍보 행사였다.

  • ▣부음

    1990년대 인기 코미디언 겸 방송진행자 서세원(사진)씨가 20일 별세했다. 67세.  . 그는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숨을 거뒀다. 2015년 배우 서정희씨와 이혼 후 23세 연하 여성과 재혼한 그는 사업차 건너간 캄보디아에 거주했다.

  • "모교 명예 높인 자랑스런 동문"

    케빈 김(사진) 뱅크오브호프 행장이 모교인 한국외대의 명예를 높인 동문으로 선정됐다. 한국외대는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열리는 개교 69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외대 어워드’(HUFS AWARD)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학의 이름을 높인 해외부문 동문으로 케빈 김 행장을 선정,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 '칠순' 생일 맞아…"사랑은 영원"

    에마뉘엘 마크롱(45) 프랑스 대통령보다 무려 25세나 많은 나이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던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13일 '칠순' 생일을 맞았다. AFP통신은 프랑스의 영부인 브리지트 여사의 생일이 4월13일이라고 전하며, 그가 칠순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 "우리 핏줄이 미국 대통령이 돼서 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먼 친척들이 사는 아일랜드 작은 마을들이 대통령 방문을 앞두고 들썩이고 있다.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일랜드 동북부 라우스주 칼링퍼드에는 상점마다 성조기와 함께 바이든 대통령 환영 문구가 붙었다.

  • '미스터 션샤인' 조국에 잠들다

    독립운동가 황기환 선생이 순국 100년 만인 10일 고국 땅에 안장됐다. 드라마 주인공 ‘유진 초이’의 모델이기도 한 황 선생의 유해는 전날 미국을 출발해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미스터 션샤인 주제곡인 ‘좋은 날’ 연주 속에 운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