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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퍼맨' 배우  ICE 요원 된다 

    1990년대 인기 드라마 릫로이스와 클락: 새로운 수퍼맨의 모험릮에서 수퍼맨 역을 맡았던 배우 딘 케인(59·사진)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명예 요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단속 강화 정책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선언하고 ICE 요원으로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 달마이어 산악 사고 사망

     돌아오지 못할 수 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독일 국가대표로 2관왕을 차지한 '바이애슬론 여제' 라우라 달마이어(31·사진)가 산악사고로 숨졌다. 30일 dpa통신에 따르면 달마이어는 파키스탄 카라코룸산맥 라일라봉(6천96m)을 오르던 중 28일 낮 12시께(파키스탄 시간) 해발고도 5천700m 지점에서 낙석사고를 당했다.

  • 허영호 대장, 담도암 별세

    극기(克己)를 잊지 말거라. ".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담도암을 앓다 29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허 대장은 작년 10월 담도암이 발견돼 12월 수술을 받은 뒤 약 7개월간 투병하다 이날 세상을 떠났다. 허 대장은 생전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하고 3극점(북극·남극·에베레스트)에 도달한 기록을 세웠다.

  • '7대륙 최고봉 등정·3극점 도달' 허영호 대장, 담도암으로 별세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하고 3극점(북극·남극·에베레스트)에 도달했던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담도암 투병 끝에 영면했다. 향년 71세. 고(故) 허영호 대장의 유족 측은 30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담도암 판정을 받고 8개월가량 투병하시다가 29일 오후 8시 9분에 유명을 달리하셨다"고 전했다.

  • 한인 선교사 아들 주한 가나대사 내정

    가냐 현지 성공 기업인 이민 1. 5세 최승업씨 깜짝 지명…내달 말쯤 한국 부임 예정. 서아프리카 가나의 이민 1. 5세 한인 경영인 최승업(48·가나식 이름 코조 초이) 페이스위치 대표가 주한 가나 대사로 내정됐다. 25일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은 최근 8개국 대사 내정자 명단을 발표하며 최승업 대표를 주한 가나 대사로 지명했다.

  • 척 맨지오니 별세

    연주곡 '필스 소 굿(Feels So Good)'으로 유명한 미국의 재즈 연주가 척 맨지오니가 22일 84세 나이로 별세했다. 전설적인 재즈 그룹 '아트 블레이키 재즈 메신저스' 멤버 출신인 맨지오니는 정상의 플루겔 혼 연주자로 불리며 1970∼1980년대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 '프로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 별세

    '프로레슬링계의 전설'로 불리는 헐크 호건(사진)이 24일 오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본명이 '테리 볼리아'인 호건은 WWE(세계 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역사상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WWE 챔피언십을 최소 6회 우승했으며, 2005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 '헤비메탈 제왕' 英 오지 오즈번 별세…향년 76세

    파킨슨병을 앓아 온 '헤비메탈 제왕' 오지 오즈번이 22일(현지시간)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오즈번의 가족은 "우리 사랑하는 오즈번이 오늘 아침에 세상을 떠났다"며 "그는 가족과 함께 사랑에 둘러싸여 있었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방송이 전했다.

  • “세종대왕의 팬이 됐습니다”

    한국에서 열린 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어로 연설을 한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온라인상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알베르토 몬디’에 올라온 영상 속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인터뷰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 "낯선 땅 러시아에서 28년… 한글·한국문화 씨앗 심어요"

    "한국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것 자체가 너무나 큰 행복이자 감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라고 생각해요. ". 지난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재외동포청 주최 '2025년 한글학교 교사 연수'에 참가한 백경숙(66) 아르센예브 한글학교 교장은 1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8년간 러시아 연해주 여러 지역에서 한국어를 가르쳐 온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 한글학교 설립 과정부터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그리고 앞으로의 꿈을 담담히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