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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배는 드리돼 "교회 모임 잠시 중단"

    남가주 내 한인 교계에서도 '코로나19'감염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별로 예배형식에 대한 변화를 시도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예방 차원에서 남가주 한인교회가 주일 예배 및 사역에 대해 과감한 조치<본보 2월28일자 1면 기사 참조>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1일 한인 교회들은 교회별로 대응 방침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성도들에게 이를 권고하고 있다.

  • 교황, 강론중 "콜록 콜록"…혹시?

    감기 증상을 겪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는 사순절 피정(避靜)에 불참하기로 했다. 교황은 1일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서 열린 일요 삼종기도회에서 "불행하게도 감기로 인해 올해는 (사순절 피정에)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며 "나는 여기(바티칸)에서 묵상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 성당도 법당도 예배당도…대한민국 종교가 멈추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양정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급속히 확산하며 대한민국 종교가 사실상 멈춰 섰다. 천주교와 불교를 중심으로 소속 신자와 교도가 참여하는 의식을 모두 중단된 데 이어 소수 종교도 코로나 확산방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 "이번 주일예배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 LA에 있는 한 한인 대형교회에 다니고 있는 이모(50대) 씨는 LA를 다녀간 대한항공 승무원의 코로나10 확진 판정 소식에 불안감이 커지면서 다가오는 주일에 교회를 나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 가자니 찜찜하고 안가지니 죄를 짓는 것 같은 기분에 생각이 많다.

  • "개신교인 71%, 코로나 확산 때 주일예배 중단 찬성"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개신교 신도들 사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하는 동안 주일 예배를 강행하기보다는 중단을 바라는 목소리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24∼25일 전국 만 18∼69세 성인 남녀 개신교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주일 대예배 중단' 찬반 여부를 묻는 말에 응답자의 71%가 찬성했다.

  • 교계 이모저모

    밸리호산나교회(담임 이흥권 목사) 창립 제18주년 기념예배가 미주복음주의장로회 총회 회장(장광춘 목사) 및 임원들, 그리고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밸리호산나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관계자들이 창립 기념행사를 마치고 기념 케익을 자르고 있다.

  • 한번 접근하면 "90%이상이 넘어간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촉발한 신천지가 재삼 화제의 중심에 섰다. 교계에서 이단으로 취급받고 있는 그들의 규모, 포교 방식 등에 다시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교계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는 전국 신도 수가 약 24만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 천주교 성당 미사 전격 중단

    한국 천주교회가 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하자 전격적으로 전국 성당 미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26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원주교구가 27일부터 '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를 중지함에 따라 전국 16개 교구 전체의 미사가 중단됐다.

  • "재의 수요일 미사 예정대로"

    코로나19이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서도 퍼져나가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재의 수요일 미사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CNN에 따르면 마테오 브루니 바티칸 대변인은 이탈리아 로마 산타 사비나 성당에서 재의 수요일 미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성당 '미사 중단', 교회 '인터넷 예배'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종교계는 미사와 예배 등을 중단하며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3일 가톨릭 교계에 따르면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신자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나온 천주교 안동교구는 3월 13일까지 미사를 3주간 중단하고 교구 시설을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