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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사님, 목사님…방문은 열어두시죠"

    # 한인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A목사는 최근 들어 사무실 문을 항상 열어 놓고 있다. 그동안 신자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은밀한 내용도 많아 비밀 보장을 위해 사무실 문을 닫고 상담에 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이를 바꾼 것이다.

  • 한국 교계 '인도 선교길'이대로 막히나

    인도에서 사역하던 한국인 선교사들이 줄지어 추방당하고 있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표면적으로는 강화된 인도 비자법 때문이지만 실제는 강성 힌두교 정권의 근본주의 정책이 원인으로 꼽힌다. 인도 인민당 소속인 나렌드라 모디 현 총리가 힌두 내셔널리즘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 그리스도의 교회연합회, 연합찬양제 성료

    남가주 그리스도의 교회연합회가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 남가주중앙교회(담임 이성도 목사)에서 200여 명의 교계 관계자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찬양제와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회연합회 제43대 회장으로 엄규서 목사가 취임했다.

  • '부모학교' 세미나 개최

    한인기독교상담소(소장 김화자)가 부모학교 세미나 참가자 추가 모집을 하고 있다. 부모학교 세미나는 5월3일(오전 10시30~12시30분)까지 부에나파크 지역 상담소 사무실(7342 Orangethorpe Ave. #103)에서 열린다. ▶문의:(657) 529-1133.

  • 2018 영락장학생'모집

    나성영락교회 접수시작나성영락교회가 미주 한인 기독교인 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도 장학생 모집에 나섰다. 다음달(4월) 20일 밤 9시까지 웹사이트(www. youngnakchurch. org/scholarship/)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성적표는 나성영락교회 장학위원회(1721 N.

  • 北 억류 한인 선교사 석방될까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되면서 한반도 해빙 무드가 조성되는 가운데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및 한국인 선교사들의 석방 여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북한이 정상회담에 대한 확고한 의지 표명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조기 석방을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이젠 NO!" 지지율 급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지지기반층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미국 백인 기독교 여성들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철회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미국 백인 기독교인 여성들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술, 담배 하기 때문에 교회 못나가요?"

    # 무종교인 손모(40)씨는 교회에 대해 관심이 많다. 하지만 아직 교회에 등록하고 다닐지 결정하지 못했다. 손씨가 이 같은 고민에 빠진 것은 술과 담배 때문이다. 직업상 사람을 만나는 일이 많다보니 술자리가 빈번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푸는 생활 습관 역시 단번에 바꾸기 쉽지 않다.

  •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섬깁니다"

    "보이지 않고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 '여성목사회의 필요성'을 묻는 다소 당돌한 기자의 질문에 남가주여성목사회 회장인 안선신(사진) 목사는 이 같이 부드러운 어조로 말했다. 안 목사는 인터뷰 내내 '어머니 같은'이란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

  • 더불어 함께하는 예배

    젊은 세대를 위한 '더불어 함께 하는 예배'가 오는 10일 오후 5시 한길교회(담임 노진준 목사·4050 W. Pico Blvd. )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풀러신학교에서 조직신학과 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이학준 교수가 기독교 신앙과 교회에 대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